제28회 고신 장로 하기수련회
총회 임원 및 장로회 임원 참석해 축사
제28회 예장고신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8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개최돼 휴식과 영적 재충전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죽도록 충성하라’(계 2:10)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장로회원 부부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의 위상과 교회의 정체성을 되찾으며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고신 장로연합회장 신대종 장로의 사회로 고신 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개회식은 본 합신 장로회연합회장 송태진 장로가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송태진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이 세대가 영적 전쟁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때”라며 “미래를 준비하며 기도하는 이 귀한 사역이 고신 장로회를 통해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첫 번째 특강 시간은 우종휴 총회장이 ‘적당하고 질서대로’(고전 14:4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에서 우종휴 총회장과 부총회장 안만길 목사, 부총회장 황인곤 장로, 총회서기 이내원 목사, 직전 서기 나종천 목사, 총회 총무 박 혁 목사가 참석했으며 전국장로연합회에서는 나택권 증경회장을 비롯해 송태진 회장, 정석방 선임부회장, 최석호 부회장, 장임구 부회장, 양일남, 신광희, 이기태 장로가 참석했다.
사진은 총회 임원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이 등단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