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쪽방 주민 섬기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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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쪽방 주민 섬기는 활동 펼쳐

등대교회 방문, 관계자 격려..예배 및 배식 봉사도

 

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 사랑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차영주 권사)는 11월 30일(수) 동대문역 부근에 소재한 등대교회(김양옥 목사)를 방문, 노숙자 및 쪽방 주민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올 겨울 첫 한파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한 가운데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날씨속에서 차영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회장, 진경숙 총무, 이강숙 회계, 송혜정 전도부장, 신현정 경기중노회 여전도회 회장 등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대문 등대교회당에 모였다.

임원들은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을 위해 앞치마와 두건을 착용하고, 음식 준비에 나섰다. 이날은 김장김치와 함께 보쌈과 수육, 싱싱한 생굴, 감자조림, 오이무침, 나물 등 특식을 정성껏 요리했다.

오전 11시 임원들은 등대교회 교인들과 예배를 드리고 점심 배식 봉사를 가지는 한편, 쪽방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양옥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제주에서 공수한 감귤을 등대교회에 전했다.

임원들은 이어 등대교회 3층에 마련한 여성 노숙인 생활공간과 이어 성도들이 거주하는 교회 인근 쪽방을 둘러본 뒤, 김양옥 목사로부터 쪽방 사역과 등대교회의 비전에 대해 듣고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대교회 담임 김양옥 목사는 “노숙인 쪽방사역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구제활동이나 급식, 의료 지원도 아니다”고 말하고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노숙인들이 주님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영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은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명을 주셨는데,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이웃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우리의 팔을 뻗어 주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따뜻한 열매가 맺히기를 바란다”면서 “전국여전도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