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총회지도부 비전트립 체험기| “선교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던 시간”_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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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던 시간”

김경태, 일신교회

 

처음 ‘미션트립’을 참여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작년에 다녀온 형의 적극추천으로 용기를 내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푸켓 지역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태국 남부의 주요 농업지역인 팡아(Phang-ga)로, 대규모 농장에서 생산하는 고무를 비롯하여, 쌀・채소・과일 등을 생산하는 지역입니다. 동남아 지역으로는 첫 방문이라 음식 및 현지 기후에 적응 못할까 염려하는 바가 컸지만, 막상 가보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지에 맛있는 음식 및 과일 그리고 어디든지 방문할 때 마다 환영해주는 태국현지인들로 인해 그러한 고민들이 사라졌고, 일정을 모두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귀국길에서는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아쉬움도 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태국 전역에서 선교에 힘쓰고 계신 하철환 선교사님뿐 아니라 여러 간사님들께서 ‘미션트립’에 동참하여 현지인들과의 교류 및 전도에 함께 힘써 주셨습니다.

선교일정은 총 4일 동안 진행되었고, 8곳의 학교방문 및 3곳의 마을지역에서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현지날씨가 비가 많이 왔던 관계로 대부분 실내에서 진행되었고, 방문한 학교 마다 순수한 태국아이들이 저희일행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저는 비석치기 놀이강사 및 4영리 수업 보조로 태국 학생들과의 대화가 잦았는데, 현지어에 준비가 덜 된 미숙한 상태로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정이 점점 진행될수록 자연스러워지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방전도에서는 같이 동행해주신 선교사님들의 도움으로 ‘미션트립’에 참여한 인원들이 직접 4영리를 현지어로 읽어주면서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한국에서의 선교에 대한 두려움 및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선교활동 외에도 숙소에서 다 같이 모여 저희와 일정에 동행하여 주신 이영래 목사님과, 양영욱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영적인 교제를 나누면서 선교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명의 주의 자녀들과 함께한 이번 ‘미션트립’은 선교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던 기회인 동시에 앞으로의 영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만나 서로 어색했지만 예배 및 선교활동을 같이 하면서 더욱 친밀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선교활동 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4영리를 전파 하던 도중 가장 많이 했던 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라짜우 쏭 락 쿤(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아울러 ‘미션트립’을 위해 준비하고 함께 기도해주신 김명선 목사님을 비롯한 일신교회 성도님들과 모든 일정을 주관하사 역사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