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그교회 설립 및 입당 감사예배
남서울노회 바로그교회(송대현 목사)는 9월 25일(주일) 오후 4시 설립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시흥IC 인근에 예배 공간을 마련한 바로그교회는 목회자와 성도 등 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은혜롭게 예배를 드렸다.
바로그교회 송대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노회 회록서기 최진영 목사(그사랑교회)의 대표기도, 윤혜은 자매의 축하 연주에 이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마가복음 2장 18-22절을 본문으로 ‘새포도주는 새부대에’라는 제목의 설교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은 이장수 장로가 송덕현 장로(윤정순복음교회)에게 감사패 수여, 김경안 선교사(러시아)의 축시 낭송, 임형택 목사(숭신교회)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송광현 목사(운정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바로그교회는 2022년 4월 17일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 산자락에서 성도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린 후 음악연습실과 회사 사무실 등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지난 7월 현재 건물을 계약,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8월 임시노회에서 교회 설립 허락을 받은 뒤, 9월 25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송대현 목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동행하는 교회, 성령께서 친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교회, 선교를 통해 열방을 주의 품으로 돌이키는 교회가 되길 바라는 꿈이 있다”며 “모양은 있으나 맛을 잃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예수 믿는 기쁨을 맛보게 해드리는 교회로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로그교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425 중앙빌딩 5층 / 02-6949-0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