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87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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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성료
350명 참석…총회 열고 회장에 차영주 권사 등 신임원 선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7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가 8월 22일(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은혜가운데 열려, 연합회의 단합과 발전을 모색했다.

지난 2019년 제84회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총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되, 일정을 기존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축소해 진행됐다. ‘살아 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란 주제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 33:3)는 표어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개회예배는 회장 문수옥 권사의 인도로 증경회장 김인숙 권사의 기도, 서서울연합회장 황은숙 권사의 성경봉독, 전국여전도회 미스바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원광 목사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원광 총회장은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몸이 된 것이 교회”라고 전제하고 “합신의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또한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사랑으로 연합된 공동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또한 “교회가 그리스도의 말씀과 명령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며 “합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또한 말씀의 귀중한 가치를 깨닫고 늘 추구하는 건강한 공동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험담하지 않는 것처럼, 교회 역시 우리에게 사랑의 대상으로 늘 기쁨으로 가까이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늘 평안과 복을 비는 마음을 품고 대할 때, 행복을 누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복이 합신총회 교회들안에 충만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학유 합신 총장의 격려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재곤 장로 등 임원 인사, 총회 전도부장 노용훈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정관을 수정하는 한편, 1년 동안 연합회를 섬길 신임원들을 선출했다.

또한 제86회 총회 결산 및 제87회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특별헌금 작정과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를 통과시켰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차영주 권사(서서울 화성교회) ▲부회장 : 김명숙 권사(중서울 염광교회), 최석분 권사(경기서 오정성화교회) ▲서기 : 한현우 권사(북서울 한양교회) ▲부서기 : 이상복 권사(동서울 은평교회) ▲회록서기 : 이미영 집사(서서울 남문교회) ▲회계 : 이강숙 권사(동서울 은평교회) ▲부회계 : 송마리아 집사(경북 대구영안교회) ▲총무 : 진경숙 권사(인천 동부교회)
 
합신 개혁주의 신앙관을 가지고
연합하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로

신임회장에 선출된 차영주 권사는 “연합하여 합신의 개혁주의 신앙관을 가지고 주님 앞에 더욱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차 권사는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도와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아직도 연합회 구성이 되지 않은 노회는 이번 회기를 기하여 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구성이 되고, 나아가 해외 지연합회도 구성이 되어 여전도회의 확장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저녁집회에서 증경총회장 박삼열 목사(송월교회)는 ‘달려온 길’(행 20:17-24)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합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는 남다른 걸음을 걸어 온 분들, 교회와 교단을 살린 분들”이라고 전제한 뒤 “겸손과 눈물, 수많은 날 시험을 참고 주님을 섬겼고,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전하며 가르치려고 힘쓰는 전국 여전도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또한 “점점 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생에 들어오셨고, 앞으로도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며 “우리 모두 더 멋지게 되어 만날 것. 그렇게 승리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맺었다.

집회와 특강, 작은음악회로
쉼과 재충전, 뜨거운 도전

전국여전도회 임원들은 코로나19와 3년만에 열리기에 참석이 저조하지 않을까 기도하며 지켜봤지만, 첫날 전국여전도회 회원과 내빈 등 350명을 넘어서자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한편, 수련회 2일째는 박삼열 목사가 인도하는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권 호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유은성 전도사(찬양사역자)의 특강과 함께 여전도회 회원들이 꾸미는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신앙의 뜨거운 도전과 재충전 기회가 마련된다. 

사진은 개회예배를 마치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