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설립 35주년 기념
장로,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감사예배
경남노회 벧엘교회(문수석 목사)가 설립 3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5월 29일(주일) 오후 7시 교회 설립 35주년 기념 및 장로·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남노회 교역자와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벧엘교회 성도 등이 함께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문수석 목사의 인도, 부노회장 임석주 목사(참좋은교회)의 기도, 노회 서기 김찬성 목사(주뜻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과 임나래 자매의 특주에 이어 경남노회장 최상근 목사(장유호산나교회)가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라’(살 5:16-18)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동부시찰장 정봉관 목사(초계제일교회)와 부총회장 이기태 장로(호산나교회), 서부시찰장 조평식 목사(충무동신교회)의 권면, 직전노회장 정영찬 목사(후세대교회)의 축사, 임직패 증정, 임직자 대표 박현철 장로의 답사,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임직 : 박현철 ▲ 집사 임직 : 김원율, 이경문, 김차동, 이창문 ▲ 권사 취임 : 조경자, 성용림, 김미경, 임미래
문수석 목사는 “교회 설립 35주년을 맞아 장로, 집사를 세우는 임직식과 권사 취임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 모든 것이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면서 특히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한 벧엘교회가, 영혼 구원 열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벧엘교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