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7회 서서울노회 장로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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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서울노회 장로회 정기총회
회장에 장형수 장로 등 신임원 선출

서서울노회 장로회는 1월 8일(토)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금하로 소재 주사랑교회당(한동현 목사)에서 제17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장형수 장로(주사랑교회, 사진)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장기중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철만 장로의 기도에 이어 한동현 목사가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니라’(행 27:21-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정의식 장로의 헌금 기도, 총무 최인호 장로의 광고, 한동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직전회장 정준화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총회에서는 증경회장 양일남 장로의 기도에 이어 신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서서울노회 장로회 주요 임원 명단이다.

▲ 회장 : 장형수(주사랑) ▲ 부회장 : 장기중(온수), 황정호(성광) ▲ 총무 : 최인호(화성) ▲ 부총무 : 성형동(지구촌) ▲서기 : 박의환(예수비전) ▲ 부서기 : 손병철(온수) ▲ 회계 : 이호찬(화성) ▲ 부회계 : 김동곤(남문) ▲ 감사 : 정의식(예봄), 오영출(시은)

이어진 총회는 신·구임원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기태 장로의 축사, 증경회장 오동춘 장로의 격려사,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형수 신임 회장은 “계속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놓고 많은 장로님들이 함께 모이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2022년도 제17회기 서서울노회 장로회 회장으로 섬길 때, 모임에 제한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여러 가지로 애쓰시는 장로님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열심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모범을 보여주신 증경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며 신임 임원들과 협력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돌아보는 서서울노회 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