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수원노회 제100회 정기노회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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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완전하신 통치와 성품에 감사
수원노회 제100회 정기노회 기념행사 가져

 

수원노회(노회장 이은상 목사)는 10월 11일 수원 소망교회당(김정민 목사)에서 제100회 정기노회를 소집, 제100회 기념행사를 열고, 지금까지 함께 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렸다. 기념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노회장 이은상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고종용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은상 노회장이 ‘백 번 감사’(시편 100: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가 축도했다. 이은상 목사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통치와 완전하신 성품으로 인해 수원노회가 제100회 노회를 맞이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수원노회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붙들어 주셨기에 앞으로도 영원토록 노회와 총회, 지교회, 노회원과 모든 성도들을 주의 은혜로 붙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석영 목사 공로패 증정

이어진 기념행사는 노회서기 박석훈 목사의 노회 역사 보고, 김학유 합신 총장의 축사, 임석영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노회 원로 및 은퇴 목사님에게 선물 증정, 노회장과 케이크 기념커팅, 고재민 목사의 감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학유 합신 총장은 “100회를 맞이한 수원노회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교역자들이 수원지역에서 복음화를 이루어 내고,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쓰임 받는 복된 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면서 “특히 합신총회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정체성과 미래를 위해, 신입생 모집과 신학생들을 바르게 키우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는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수원노회 뿐 아니라 전국교회들이 준비된 청년들을 양육해서 합동신학대학원대학원에 보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노회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석영 목사에게 그 뜻을 기리며 공로패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