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달력 공급사 ‘온누리문화사’
업체 영업비용 최소화로 교회에 많은 혜택
총회 전도부, 교회 개척 사업에도 큰 도움 기대
총회 전도부(부장 노용훈 목사)에서는 2022년도 총회 달력 사업을 실시한다.
전도부에서는 최근 품질 및 가격, AS조건 등을 심의해 달력 공급사를 작년과 같은 ‘온누리문화사’로 결정했다.
달력 가격은 카탈로그에 나온 직판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달력 외에 헌금봉투, 주보, 상패 등도 시중가 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도부 서기 김승준 목사는 “업체 영업비용을 뺀 이번 결정을 통해 좀 더 다양하면서도 타사보다 개당 1천원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전국교회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도부에서는 성탄 전까지 전국교회가 받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한 가운데, 또한 전국 모든 교회들이 신청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달력 등 주문 및 문의는 11월 30일까지 총회 전도부(02-708-4458, 장시훈 간사)로 하면 된다.
‘클린 서약’ 눈길
총회 전도부와 온누리문화사는 10월 13일 총회 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노용훈 전도부장과 김승준 전도부 서기, 김명선 전도부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양 기관이 김영란법 등 사회법을 준수하며 진행하기로 다짐하는 ‘클린 서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익금 중 3천여 만원 개척교회 지원에 사용
총회 전도부는 달력사업의 이익금 중 약 3천여만원을, 전략적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04회기에는 달력사업 이익금으로 경남 사천에 경남노회와 협력하여 제1호 동문로교회를 세웠으며, 105회기에는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강원노회와 협력하여 제2호 남우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노용훈 총회 전도부장은 “총회 전도부에서는 올해 3만부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전도부 사역과 사업의 발전하도록, 노회와 협력하여 개척한 교회들이 든든히 서 나가도록, 제106회기에도 아름다운 개척교회가 세워지도록 합신 총회 산하의 교회들에게 기도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