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인도네시아 선교교회 방문
총회 특수전도부 … 관계자 만나 위로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는 4월 10일(토) 한국에 와있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위한 교회를 세워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안디옥 인도네시아 선교교회를 방문하고, 사역하는 정상엽 목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김남웅 목사의 예배 인도로 정요석 목사 기도, 이상업 목사의 말씀 선포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대에 선교회 근황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상엽 목사는 “1995년 6월에 설립,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이 교회를 맡아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 땅에 들어 온 외국인 근로자들과 유학생, 다문화 가정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새로운 선교의 기회”라면서 “하나님이 열어주신 새로운 선교의 기회를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사역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배 후,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 자매가 한국인과 결혼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음식점에서 음식을 나누며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안디옥 인도네시아 선교교회 : 안산시 단원구 이삭로 26(고잔동) 대주빌딩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