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06회 총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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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총회 일정 확정

9월 28일 오후 2시 상동21세기교회당

총회 임원회 제105회기 제4차 회의

제106회 총회가 오는 2021년 9월 28일(화) 오후 2시 소집된다.
총회 임원회(총회장 박병화 목사)는 2월 18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05회 제4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제106회 총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박병화 총회장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이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박병화 총회장은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태복음 25:14-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제105회 총회가 아름다운 총회, 한국교회를 바른 신앙으로 새롭게 이끌어가는 총회가 되길 소원한다”며 “총회 각 상비부와 총회 산하 여러 기관들이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는 가운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가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원들은 회무처리에서 제106회 총회를 9월 28일(화) 오후 2시 상동21세기교회당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 일정이 9월 4째 주에 개회됨으로 예년에 비해 1주일 늦추어졌다. 이는 9월 3째주가 추석연휴 기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총회 규칙 제6장 19조 ‘회기가 추석절기의 전, 후일이 될 때는 임원회가 회기를 적절히 조정하여 소집한다’에 의거, 이같이 결정했다.

총회 40주년 대회 준비 점검
어려운 교회 돕기 적극 펼치기로

임원회는 총회 40주년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는 한편, 총회 40주년 기념 음악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보류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 19상황으로 어려운 교회 목회자 돕기는 40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캠페인으로 적극 펼치기로 했다.
임원회는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결의한 로고 제작의 건에 논의하고 로고 제작 업체 선정 등을 서기와 부서기,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했으며 6월 중 개최 예정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새번역 공청회는 신학연구위원회에 맡겨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합신 신임 총장의 총회 임원 초청 건과 총회 치리협력위원회 모임의 건은 서기와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했으며 이영무 목사 돕기는 소속 노회에서 총회 사회복지부에 협조 요청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서기와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밖에 고신-대신-합신 임원 연합수련회의 건은 코로나로 인하여 보류하기로 하고 추후 일정은 총무에게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