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호/유현숙 선교사 파송예배
송파사랑의교회에서 거행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회장 이재헌 목사)는 지난 2월 21일(주일) 오후 3시 송파사랑의교회(장희섭 목사)에서 이세호/유현숙 선교사(러시아 연해주)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세호 선교사 가정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송이 연기되고 있었으나 최근 현지로부터 비자 취득 소식을 전해 받고 2월 18일 파송심의를 거친 후 출국길에 오르게 되었다.
이날 파송예배는 장희섭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민동준 장로(송파사랑의교회 선교부)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가 출애굽기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선교사로 떠남에 있어서 자신의 지팡이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팡이를 의지하여 나아가라”고 강조하였으며 영상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에게도 헌신의 참 의미를 강조해 주었다.
이세호 선교사 가정은 현지에서 HIS 러시아지부의 안내로 2년간의 언어훈련에 들어가게 되며 향후 연해주의 체르니코프카에서 현지인 전도와 제자양육 사역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 선교사 가정은 오는 27일 토요일 현지로 출발하게 되며 특별히 낯선 환경에서 현지 문화적응과 세 명의 자녀의 언어와 학교적응을 위하여 기도 부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