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합신총회 40주년 기념 대회 준비위원회 비대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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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총회 40주년 기념 대회 준비위원회 비대면 회의

위원장 김원광 목사(부총회장, 중계충성교회)

합신총회 4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김원광 목사(부총회장, 중계충성교회, 사진)의 주재로 지난 1월 25일(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비대면 화상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기념대회를 준비하는 고충 속에서의 일정과 장소를 논의했다. 일자는 105회 총회의 결정대로 6월 14일 오후 2시-4시로 잠정하였지만 방역 등 변수가 많은 시국을 감안해 장소를 포함한 제반 사항의 확정은 추후 빠른 시일 내에 하기로 했다.
또한 ‘합신의 개혁과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대회가 대체로 재정을 절약하되 코로나로 어려움을 받는 교회들을 돕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기로 했고 행사 담당자를 정하고 내외 강사들을 추천받아 더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위원장 김원광 목사는 “코로나19 시기에 40주년을 맞아 더 지혜롭고 뜻깊게 기념행사를 가지려 하니 어느 면에서는 더 힘든 부분이 있다. 이럴수록 전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면서 “남은 준비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 서기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여전히 주님이 일하시기에  합신 40주년을 맞아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아보려 한다. 이제 준비위원회의 초안이 나왔고 이를 시작으로 임원회의 결정을 거쳐 대장정의 길을 떠난다. 준비 위원들과 함께 과연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행사인가를 기도하고 고민하며 담아내려 한다.”면서 기념대회에 대한 기도와 성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합신총회 4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일하는 준비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념대회장 박병화 목사(총회장), 준비위원장 김원광 목사, 이이석 장로(이상 부총회장), 총무 변세권 목사(총회 서기), 기획위원 김명호, 김인성, 도지원, 백성훈, 안상혁, 이광태, 정성엽, 정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