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 세우신교회에서는 지난 11월 8일(주일) 오후 3시 강신종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동서울노회 교역자와 세우신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위임국장 김명호 목사(노회장)의 인도로 김도경 장로(세우신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명호 노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위임식은 목사 서약과 교인 서약, 공포에 이어 노회 서기 김무수 목사의 축사, 강남시찰장 김만형 목사의 권면, 강신종 목사의 답사, 좌민수 장로(세우신교회)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고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강신종 위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2년 전 세우신교회에 부임 받아 왔을 때, 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가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세우신교회 성도님들이 주님께서 맡기신 양들임을 마음에 새기고 사랑하며 섬기려 한다”면서 또한 “모든 성도님들도 함께 교회가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함께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래서 세우신교회가 진심으로, 누군가가 세운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세우신교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강신종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강남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복지선교(Th.M)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대학원에서 Ph.D 과정을 이수했으며 세우신교회의 청빙을 받아 2018년 8월 1일 부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