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 제1차 임원회 소집,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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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총회 일정 확정

2021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05회 총회 제1차 임원회

 

제106회 총회가 오는 2021년 9월 28(화)부터 30일(목)까지 3일동안 회집된다.

총회 임원회(총회장 박병화 목사)는 지난 9월 28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05회 1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제106회 총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 제105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한 안건들을 받아, 총회 치리협력위원회로 보내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하는 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박병화 총회장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원광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박병화 총회장은 ‘총회를 섬길 때의 자세’(엡 4:2-3)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제105회 총회를 섬기는 임원들은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래 참고, 용납하고, 포용하는 가운데 하나 되는데 힘쓰기를 소원한다”며 “무엇보다 우리의 사역은 부지런히, 그리고 문제에 대해서는 이분법이 아니라, 입이 아니라, 만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우리 임원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하나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섬기고 최선을 다하는 임원이 될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합심기도회를 갖고 ▲총회 및 21개 노회 산하 전국 교회가 은혜로 부흥하며 주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가는 합신 총회가 되기를 ▲총회 각 상비부와 총회 산하 여러 기관들이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총회 임원들과 직원들이 제105회 총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달라고 한 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제105회 총회 위임 안건 처리

임원들은 회무처리에서 제105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한 사항을 논의하고, 재정부 조직 보고의 건은 3년조 2인을 제외한 나머지 그대로 받기로 했다.

노회록검사부 조직 보고의 건은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고시부 사업보고의 건은 ‘제105회 총회 회의절차 및 보고서’에 나온 강도사 고시 결과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신학연구위원회 사업 보고의 건 또한 ‘제105회 총회 회의절차 및 보고서’에 기록된 그대로 받기로 하고 이를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

헌법수정위원회 조직의 건은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서기, 총무에게 일임하여 다음 임원회에서 정하기로 했다.

 

제1차 상임위원회 11월 3일 개최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제106회 총회를 오는 2021년 9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갖기로 했으며 장소는 총회장에게 일임했다.

제105회 1차 상임위원회를 오는 11월 3일(화) 오후 2시부터 갖기로 했으며, 임원회는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 갖기로 했다. 장소는 서기와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총회 신년하례회를 2021년 1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갖기로 하되, 12월 경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방침을 확인한 후에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총회 임원 초청의 건은 10월 27일(화)에 갖기로 하되, 자세한 일정은 서기에게 일임했다.

중서울노회 임원과 총회 임원과의 만남은 서기와 회록서기에게 맡겨 일정들을 조율하도록 했다.

이밖에 총회 치리협력위원회 회의 일정은 10월 20일(화) 오후에 소집하기로 했으며, 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소집하기로 했다.

 

40주년 기념대회 적극 협력하기로

총회 교류 추진위원회 구성은 고신과 대신, 합신 총회 총무가 만나 조율, 결정하는 대로 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2021년 전국교회 주소록 작성(발간)의 건은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다.

총회 회의록 채택의 건은 빠른 시일 내로 회의록을 정리하여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40주년 기념대회의 건은 지금까지 진행된 안을 임원회에 보고하여 협력, 보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