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특수전도부, 최전방 임마누엘교회 방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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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사역 펼치는 임마누엘교회 방문

특수전도부, 관계자 위로 및 격려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에서는 9월 10일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7575부대 다연장로켓포대 임마누엘교회(박재홍 목사)를 방문, 부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위문 선물 등을 전달했다.

예배는 박재홍 목사의 인도로 강종원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상업 목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민수기 9:18-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남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016년 임마누엘교회에 부임한 박재홍 목사(합신 30회)는 “주일 오전예배와 간부 예배, 주일 오후예배, 아야진 해안 초소예배를 통해 매주 70-80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및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교육, 성경 쓰기 및 신앙고백서 쓰기 등 신앙교육 이외에 신우회 모임과 전입 신병교육, 호국훈련과 혹한기 훈련, 유격 등 훈련 때마다 위문, 간부 심방 및 병사 상담, 부대 전체 인원 생일 선물, 점심시간 커피타임, 전역선물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전담사역에 대한 군선교 및 국방부 차원에서 이해가 부족하고 지원도 전무하다”면서 “또한 가족과 분리되어 원룸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밝히고 “최전방 사역을 펼치는 임마누엘교회의 부흥을 위해, 또한 교회 소속 장병들이 부대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