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친선사절단, 예장대신 등 총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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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고신, 합신 아름다운 공동체 이루길

문수석 총회장 등 친선사절단 방문

 

문수석 총회장(벧엘교회)과 정성엽 총회 총무(남은교회) 등 총회 친선사절단은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의왕시 뜰안채에서 개최된 예장대신 제55회 총회에 참석했다.

대신교단 총회장 초청으로 참석한 이들은 내빈 인사와 함께 총회 임원들과 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수석 총회장은 대신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적 가치관, 땅의 가치관을 가지고 나아 가기에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한 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가치관, 하늘의 가치관을 가지고 무장해서 달려가야 한다”면서 “한 교단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대신과 고신, 합신이 힘을 합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가치관으로 나아간다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대신, 고신, 합신 3개 교단이 ‘차별금지법’과 ‘코로나19’ 공동성명서 발표하는 등 한국교회에 하나됨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3개 교단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주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