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피해 교회 지원키로
총회 사회복지부, 임원회에 일임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안두익 목사)는 7월 30일 총회 회의실에서 긴급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교회 지붕에 누수가 발생, 지붕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경남노회 북통영교회(전한종 목사) 등 수해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사회복지부원들은 수해 피해 상황을 노회별로 파악, 살핀 후 지원을 강구키로 하고 이를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코로나19 고통 당하는 교회와
선교사 대상으로 3차 지원 나서
한편, 이날 코로나19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교회에 대한 제3차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번 제3차 지원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4개 교회에 각 3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기로 하고, 합신 총회세계선교회(HIS)에 우선 5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