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재위 총회, 회칙 개정 등 회무처리
위원장에 손용근 목사 등 신임원 선출도
총회 북한교회재건위원회는 7월 13일(월) 충남 당진 천응교회 수양관에서 북재위 정기회의 및 총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에 손용근 목사(성민교회) 등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석일원 전 위원장의 인도로 서 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석일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손용근 목사 ▲총무 : 이영래 목사 ▲서기 : 인성운 목사 ▲회계 : 김원철 장로
이어 ‘북한 전도 주일 헌금’을 ‘북한교회 재건 주일 헌금’으로 수정하기로 하는 등 회칙을 일부 개정했다. 또한, ‘임원 유고시 정기회의에서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결원된 임원 보선이 가능하다’를 추가하기로 했다.
북재위는 장덕만 목사, 김동년 목사, 안만길 목사를 북재위 위원에서 해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 위촉’과 ‘제105회 총회 상정안’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다음 회의는 10월 5일(목) 오전 11시 총회 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