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중계| 플랫폼 선교로 리셋하자 _ 조봉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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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선교 세미나 _ 2020. 6. 30

 

플랫폼(Platform) 선교로 리셋(Reset)하자

– 역대상 12:32 –

 

<조봉희 목사 | 지구촌교회>

 

열린 마당인 회막의 성경적 원리를
근거로 플랫폼 선교로 리셋하자

포용적 효율성을 지향하며 효과적인
네트워크로 공유선교를 구축해야 한다

사랑으로 헌신한 서서평 선교사의 말대로
선교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잇사갈 지파 중에서는 200명의 지도자들이 저마다 부하를 거느리고 왔는데, 그들은 시대의 변화를 잘 아는 사람들(시세에 밝은 현자들)로서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을 이미 깨닫고 있었다.』 저는 목회초기에 그 당시 핫이슈로 떠오르는 주제였던 〈예방의학〉이라는 용어에서 착안하여 『예방목회』를 지향했습니다. 그래서 IMF 경제 한파에서도 큰 비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위기상황이야말로 시대의 변화를 잘 아는 자, 시세에 밝은 현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잇사갈 지파는 요즘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산헤드린 의원 중에서 가장 우수한 리더들이었습니다. 시대를 간파하는 통찰력과 예지력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사이트와 포사이트(insight & foresight), 통찰과 혜안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통찰력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예지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 가지로 통합적인 지식을 쌓아 현실분석과 미래 예지력을 갖추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역사상 초유의 사건들입니다. 더구나 최근에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 전염병으로 새로운 미래가 너무 빨리 와버렸습니다. 준비할 틈도 주지 않고 뉴 노멀(New Normal)시대로 들이닥쳤습니다. 어느 날 졸지에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시대적 간극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우리는 더욱 성령님의 조명과 지혜로 시세를 아는 자, 시대의 변화를 잘 아는 현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힘겹게 따라가는 자로 살기보다, 미래가 나를 따라오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소위 퍼스트팔로워(First follower)로 소모적 인생을 살기보다,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역동성 있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Before corona, After corona에 얽매이지 말고, Beyond corona로 도약해야 합니다. 21세기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함께 절대 기준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현실상황과 개인사정이 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둔갑하여 기존의 원리들을 무너뜨려 가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이 곧 신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또 다른 사사시대입니다.

이와 같은 선교현장의 생태계 변이에 따른 적극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까지의 선교를 리셋(reset)하는 차원에서‘갱신’(renewal)과 함께 ‘재활성화’(revitalization)를 시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적 원리에 따라 우리는 지금까지의 선교사역을 재검토하며 reset해야 합니다.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첨단 전자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reset을 하여 복구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선교현장의 생태계 변이에 맞춰 reset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플랫폼(Platform) 선교로 reset하자고 제안해 봅니다. 플랫폼이라는 단어는 원래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기차 정거장, 또는 승강장,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교류하는 장마당, square를 뜻합니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는 인터넷 사업체가 구축해 놓은 포털 사이트 같은 곳을 말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웹사이트가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한 마디로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원하는 것을 주고받으며 공유하는 마당을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전체적으로 관찰해보면 성전에 대한 이름을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특히 솔로몬이 성전을 짓기 전까지는 주로 장막이나 성막으로 불렀습니다. 장막이라는 말은 130회, 성막이라는 명칭은 100회 정도, 성소, 법막, 하나님의 집, 여호와의 집, 하나님의 처소로 호칭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본질적인 명칭은 회막이라는 이름입니다. 성경에서 146번이나 가장 많이 언급합니다. 회막은 성막을 만들기 이전의 상태와 장소입니다. 회막을 영어로는 Tent of meeting이라고 하는데, 만남의 장소라는 아주 멋진 이름입니다. 성막이 이동형성전이라면, 회막은 언제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뜻합니다. 회막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 하나님과 사람이 수시로 조우를 이루는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회막의 위치는 누구든지 동서남북에서 쉽게 올 수 있도록 중앙에 배치하였습니다. 이처럼 회막의 위치가 주는 계시적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서남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복판에 설치했습니다. 누구든지 금방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마당입니다. Tent of Meeting, Meeting place라는 이름 그대로 만남의 광장입니다. 이런 성경적 원리를 근거로 Platform 선교로 reset하자고 제안해봅니다.

 

1.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본질부터 reset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동안 선교현장에서 교회론을 제한적 개념으로 구축해 왔습니다.

첫째, 컨트롤타워입니다. 상하조직 시스템으로, 여러 모임이나 기구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관할하는 수직구조 형태입니다. 둘째, 센터입니다. 컨트롤타워가 일방적으로 한 곳에서 나가는 형태의 원심력이라면, 센터는 한 곳으로 오게 하는 구심력입니다. 역시 일방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콜센터 같은 곳입니다. 셋째, 허브입니다. 허브는 말 그대로 항구나 공항처럼 통과하는 역할을 하지만, 서로 충분한 소통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모든 국제공항처럼 그냥 지나가기만 할 뿐입니다. 넷째,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의 본질은 일단 모이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를 만나게 해 주는 광장입니다. 현대적으로 말하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며, 공급자와 수요자 등 다양한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광장입니다. 플랫폼의 매력은 쌍방향, 다방향으로 만남과 소통을 이루며, 서로 공유하게 합니다. 아무나 언제든지 들어가서 무엇이든지 올려놓고 가며, 또 무엇이든지 퍼가는 열린 공간입니다. 쌍방향, 다방향 소통과 나눔 공동체,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본질입니다. 교회는 누구든지 와서 함께 만나고, 소통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공유하는 열린 마당, 플랫폼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교회론을 잠시 비유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교회는 중앙집권적인 컨트롤타워도 아닙니다. 필요한 때만 전화하여 요청하는 콜센터도 아닙니다. 교회는 밀물처럼 잠시 몰려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인천공항 같은 허브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교회는 쌍방향, 다방향 소통과 만남 공동체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만나 깊은 교류를 나누는 은혜의 광장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구약시대의 성전을 회당, 시나고그(synagogue)라고 번역했습니다. 함께 만나서 공유하는 마당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선교를 통해 이루어야 할 하나님 나라와 교회 모습입니다. 우리가 선교지에 세워야 할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서 서로 모든 것을 나누는 플랫폼이어야 합니다.

 

2. 선교현장을 사람들 모두가 참여하고, 공유하는 platform, 즉 Online & Offline community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요즘 세상 시스템도 Offline & Online의 collaboration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센터의 매장을 체험현장으로 만들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야말로 사람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Online campus ministry를 지향해야 합니다. 우리는 This or that이라는 양극화 입장을 뛰어넘어, both and의 포용적 효율성을 지향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복음의 시장으로 들어오게 하여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현장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Kingdom mentality를 가지고 효과적인 network로 공유선교를 구축해야 합니다.

획일성에서 다양성으로(uniformity to diversity) 열린 마당, platform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익숙해진 전술선교에서 새로운 전략선교로 reset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2년 동안의 가택연금 기간에도 역동적으로 platform 선교를 했습니다(사도행전 28:30-31).

 

3. 선교현장에 맞는 디지털선교, IT선교를 지향해야 합니다

과학적 첨단도구도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이니,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소위 YouTube 방송 같은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카카오톡, Zoom, 위쳇 같은 IT어플이나 SNS를 활용하여 Multi Site로 Platform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Online campus, Digital campus로 Platform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묵상, 아침편지, 한국어강좌, 일상강좌, 성경공부, 설교, 영상자료를 각 나라와 종족 언어로 더빙하여 제공하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선교사가 언어실력을 향상해 나가야 합니다.

 

4. 온전한 복음(whole gospel)과 온전한 복음전도(whole evangelism)를 회복해야 합니다

온전한 복음과 온전한 전도는 오래 전 로잔대회에서 핫 이슈로 삼았던 핵심입니다.

변화무쌍의 시대일수록 본질에 변함이 없는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설명을 뛰어넘어 선포를 해야 합니다. 래디컬 복음을 외쳐야 합니다. 동의를 구할 것이 아니라, 믿음을 요구해야 합니다. 온전한 복음만이 온전한 변화(whole change)를 가져옵니다.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의 핫 이슈는 Christ의 유일성입니다. 우리는 선교와 목회현장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총을 체험시켜야 합니다.

 

5.  강도 높은 제자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을 보면, 믿는 자를 제자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강력한 복음으로 변화를 받았고, 성령 충만한 예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얼마나 예수의 제자로 만들고 있는가를 review하며 reset해야 합니다. 단순한 코스워크 공부가 아닌, 성령 받은 제자로 살아가도록 강도 높게 훈련해야 합니다.

 

6. 소그룹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성경은 교회의 본질을 크게 세 가지로 정의해 줍니다. Ecclesia, Koinonia, Diaspora. 모이는 교회, 나누는 교회, 그리고 흩어지는 교회입니다. 금세기 경영의 귀재요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교세라의 창립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비결은 아메바 경영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셀 운동입니다. 교인들로 하여금 soul friend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 코로나 전염병 부담으로 주일예배 참여는 미온적이어도 선교회연합예배는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본질을 셀(세포)이라는 소그룹으로 reset해야 합니다.

 

7. 일대일양육을 시행해 봅시다

제자가 제자를 양육해내는 재생산 배가원리 적용입니다. 요즘 국내에서 외국인선교로 전환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보내는 선교, 가는 선교, 그 다음으로 품는 선교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외국인 500만 명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로 들어오신 분들은 하나님께서 선교지를 옮겨 주신 것입니다.

 

8. 리더십을 과감하게 이양해야 합니다

선교사는 건물의 비계와 같습니다. 건물이 세워진 후에는 비계가 계속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건축현장을 관찰해 보면, 건물이 완성되어 감에 따라 비계를 순차적으로 제거하며 공정을 이루어 나갑니다. 비계의 존재목적은 건물을 세우는데 사용될 뿐입니다. 이처럼 선교사는 모든 것을 물려주고 떠나야 할 사람입니다. 선교사는 떠나기 위해서 들어가는 자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현지 리더를 세우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는 킹덤 사역입니다.우리는 머무름에서 보냄으로의 선교(seating to sending)를 지향해야 합니다.

계승자 없는 성공은 진정한 성공이 아닙니다(Success without successor is not a real success). 특히 남자들로 하여금 소그룹 리더십을 잘 세워가도록 키워주어야 합니다. 사회에서의 리더십, 가정에서 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잘 발휘하도록 양육해 주어야 합니다.

 

9. 어린이와 젊은이 선교에 올인합시다

지난 10년 동안 교회의 어린이부서와 청소년부서는 33%-46%까지 줄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선교지도 비슷합니다. 대부분 기성세대 중심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이야말로 또 다른 미전도 종족입니다. 최근 선교전략 중 하나가 새로운 개념의 4/14 Window 운동입니다. 원래는 L. 부시의 10/40 선교전략에서 새롭게 적용한 것입니다. 이제는 선교전략을 25억 명이나 되는 4살부터 14세까지를 최우선 전도하자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도시중심 선교와 젊은이 선교의 복음화 전략을 reset해야 합니다.

 

10. 자비량선교를 지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현실상황에 따라 선교적 자구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3저 현상」이 심각합니다. 3저는 「출석성도 저하, 새 신자 저하, 재정 저하」입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개척교회들 중 3-5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유아사망형’ 교회가 비일비재합니다. 해마다 3천 개 교회가 개척하고, 2천 개 교회가 사라집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해마다 70만 명이 창업하고, 65만 명이 폐업합니다. 더구나 향후 5년 이내로 자영업 80%가 문을 닫게 됩니다. 자영업이 앞으로 절반 정도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 교인들 중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어느 의사 장로님이 조크하시기를 장모님의 안부전화에 대답했답니다. “병들어 죽는 것보다, 굶어죽을 것 같습니다.” 어느 원장님은 구조조정을 하여, 간호사 2명과 운영을 하다 보니, 몸이 수척해졌습니다. 여하튼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패스한 후에도 교회는 교인수와 재정이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교회는 재정적 압박과 함께 부채상환에 큰 부담을 안게 되어, 선교후원이 힘들어집니다. 선교단체 중에서 UBF는 대부분 아주 좋은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비량선교 정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교정책과 전략을 reset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선교 초기에 미국에서 전남 광주 지역에 의료선교사로 온 Elisabeth J. Shepping, 한국 이름으로 서서평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는 간호사로서 22년 동안 너무나 훌륭한 섬김의 선교를 하셨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려고 선교비를 아껴 쓰다 보니 여러 차례 영양실조에 걸렸습니다. 그는 어여쁜 미국 여인이었지만, 검정 고무신을 신고 다니며 선교활동을 하였습니다. 다 떨어질 때까지 신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버림받은 한센병 환자들을 자기 집에 데려다 씻어주고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때가 일제 강점기여서 일본 당국의 요청으로 전라남도 여수에 애양원을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그의 선교는 한마디로 사랑의 헌신이었습니다.

1934년 6월 26일, 당년 54세, 선교사역 22년 만에 과로로 쓰러져 돌아가셨는데, 사망원인은 영양실조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을 돌보다보니 본인은 영양실조로 쓰러진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 희생하므로 오늘의 한국교회를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그의 인생 좌우명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Not success, but service』 이것이 선교의 본질입니다. 선교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가장 위대한 선교사이신 예수님은 섬김의 종으로 오셔서 살신성인의 사랑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선교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