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예배 회중 찬송으로 부르는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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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예배 회중 찬송으로 부르는 시편

 

주명교회 오순숙 사모, ‘시편송’ 1집 출판 및 출반 감사예배 드려

 

김상수 목사 부부
CD – 시편송 1

 

“바른 예배를 위해서는 바른 예배찬송이 필요합니다. 시편은 인류 역사에 있어 사람들의 영혼을 가장 많이 위로하고 격려한 인간의 영혼에 가장 소중하고 요긴한 양식이 되어 온 책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시편의 음성에 맞추어 기도하며 찬송할 때 저 위의 은혜의 샘으로부터 넘치는 응답의 복이 부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섭리와 구속의 큰 경륜을 깊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서노회 주명교회(김상수 목사) 오순숙 사모가 예배 회중 찬송으로 부르는 ‘시편송 1집’을 출판 및 출반하고 2월 15일 오정성화교회당(이주형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상수 목사의 인도로 개혁신보 이사장 안두익 목사(동성교회)의 대표기도, 김태준 목사(중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정성화교회 찬양대의 시편송 3편과 6편 특송, 혼성 4중창(Sop.김동례, Alto.마성애, Ten.최성환 교수, Bass.이창근 교수)의 시편송 12편과 29편 특송, 남성 2중창(Ten.전창용 목사, Bass.전재상)의 시편송 18편 특송, 시편송 작곡가 오순숙 사모의 시편송 22편 특송이 이어졌다.

‘시편으로 찬양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병수 교수(합신 전 총장)는 “기독교 핵심은 예배이며 예배 요소인 설교와 기도, 찬송, 성례에는 모든 바탕에는 신앙고백이 있다”며 “특히 시편 찬송의 정신은 쉽게 부르기 좋게, 신학적으로 명료하게 만든 가사이어야 하며, 모든 성도 누구든지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곡조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오늘 감사예배를 통해 여러 방식의 다양한 특송을 들으면서 좋은 시편송으로 작곡했음을 생각하며 오순숙 사모가 작곡한 시편송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병수 교수는 “찬송 속에 단순한 악보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맡아 수고한 분들의 피와 땀이 들어 있으며 순교적 정신이 들어 있다”며 “찬송이 질적으로 하락되고 있는 이때에 부디 이 시편송이 한국교회에 많이 활용이 되어 예배의 회복이 있는 역사가 일어나며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잘 활용해 한국교회에 시편송이 많이 보급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권면에서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전 담임)는 “예배용 시편 찬송이 30편이나 작곡되어 하나님께 봉헌됨을 감사드린다”며 “10년 후 150편 시편찬송 완성되어 하나님께 봉헌되기를 소망하며 특히 목회자들은 매 주일 예배에서 1편 이상의 시편찬송을 모든 교인이 부를 수 있도록 권면드리며 이와 함께 교회마다 시편찬송을 선창할 수 있는 찬양대나 독창자를 훈련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우리의 신앙을 더욱 순수하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가정마다 시편찬송을 1권씩 비치해 아침이나 운전 중에 시편찬송을 듣도록 권면해 주실 것을 권면드린다”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는 축사를 통해 “주명교회 김상수 목사님은 주해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계시기에, 오순숙 사모가 작곡할 때 원문의 의미가 벗어나지 않도록 목사님께서 철저하게 감수하셨음을 알고 있다”며 “귀한 일을 감당하신 김상수 목사님과 오순숙 사모 두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시편송을 통해 예배의 갱신이 이루어지며 한국교회의 예배를 바르게 회복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현주 목사(주교개혁장로교회)도 축사를 통해 “예배 회중 찬송을 위한 시편송 발간은 한국기독교 전체에 크나큰 영광일 뿐 아니라 주명교회 온 성도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이 시편송이 아무쪼록 널리 불려져 신앙의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바른 예배를 위해 바른 예배찬송이 필요합니다”

 

“시편송은 하나의 거룩한 공교회에 속한 바른 지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드리는 예배 찬송입니다. 종교개혁 시대의 찬송인 ‘제네바 시편 찬송’과 ‘스코틀랜드 시편 찬송’은 교회 의 소중하고 귀중한 유산입니다”

김상수 목사는 “시편송 1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선하심을 기뻐하며 그 은혜에 감사드리는 것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주명교회 출판부에서 출판한 시편송 1집은 ‘제네바 시편 찬송’과 ‘스코틀랜드 시편 찬송’을 터로 삼고 계승하여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며 바흐시대 이후의 화성으로 되도록 간결하게 시편 본문을 드려내려 애쓴 점이 특징이다.

“회중 예배찬송으로 부르기 쉽게 또 본문을 잘 담아내도록 애쓰며 작곡했습니다.”

시편송을 작곡한 오순숙 사모는 2017년 6월 주일예배를 드리던 중 바른 예배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설교와 바른 예배 음악이,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바른 예배찬송이 있어야 함을 절실히 깨닫고 시편송 작곡을 시작하게 됐다.

곡조는 되도록 간결하게, 시편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2017년 6월 20일부터 시편 1편부터 1곡씩 짓기 시작, 현재 시편 30편까지 시편송을 만들었다.

“시편송을 지으며 주신 그 크신 은혜와 감동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순숙 사모는 “주님께서 친히 기획하시고 이끄신 놀라운 시편송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고 감격해 했다.

오순숙 사모는 “앞으로 시편 150편 모두 작곡하려고 애쓰고 기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 모두의 예배 회중 찬송을 위한 소중한 일에 한 분 이라도 더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오순숙 사모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만하임 국립음대 교수와 연세대학교 바이올린 지도자 과정, 작곡, 피아노, 성악과 현악 등을 배웠으며 동성교회, 장위동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와 오케스트라 지휘를 역임했고, 19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 특별찬양, 1982년 부활절 연합예배 특별찬양, 국가조찬기도회 찬양, 교수 음악회 등에서 다수 연주했다.

시편송 1집은 작년 2019년 4월 부활절에 출간되었고, 이어 시편송 음반은 피아노 5중주와 오보에, 플루트, 소프라노로 편곡되어 음원을 완성, 2장의 CD로 출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