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회 교회연합 제직세미나
지역과 가정에 파송된 제자로서의 정체성 확인
제주노회(노회장 김용범 목사) 교회연합 제직세미나가 교육부주최로 1월12일(주일) 오후 2시30분 120여 명의 제직들이 모인 가운데 제주소망교회(강이균 목사)에서 열렸다.
제직 세미나 강사인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는 제직들에게 ‘파송된 그리스도의 제자’(요20:19-22) 와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라’(롬13:1-2) 두 번의 강의를 했다.
최 목사는 “주님께서 제자들을 건강히 세우고 지역 곳곳에 파송하여 복음을 전함처럼 올해 10명 전도할 목표를 세우기를 다짐하고 충성할 것과 특히 가정에 파송 받은 주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올바로 갖고 자녀들에게 주의 말씀 교육 명령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물질과 증인으로서의 소명을 받은 제자의 올바른 삶을 살아갈 것”을 부탁하였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들에게 사랑으로 충성하며 동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히 여기는 것임”을 인식하는 제직들이 되기를 소망했다 .
모든 강의를 마친 후 제주소망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식사에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었고 식사 후 각자 제직으로서의 각오와 다짐을 마음에 담아 두고 헤어졌다.
_ 이대원 기자 | 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