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여동문회장 퇴임 및 취임 소감문|
■ 합신여동문회장 퇴임 소감
문은숙 전도사 _ 14회
주님의 은혜로 임기를 감당하고 후임 회장이 뽑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막막하기만 했던 여동문회가 구성이 되고 참 즐거운 모임으로 자리잡게 되도록 도우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제 겨우 씨에서 싹이 나와 아기 묘목이 되었는데 곧 큰 거목으로 자라 우리 여동문 모두의 쉼터가 될 날을 바라봅니다. 겉도는 분, 갈 곳을 모르는 분, 사역의 방향을 찾는 분, 아프고 외로운 분, 지치신 분들을 모두 품고 위로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여동문회가 되기를, 나아가 여동문들이 사역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비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밀어 주신 총장님, 총동문회, 여동문들, 열심히 섬겨 주신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합신여동문회장 취임 소감
차현애 전도사 _ 24회
부르심을 따라 합신에서 귀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성 사역자로 파송되어 교회를 위하여 함께 동역하는 은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렵고, 잘 모르겠고, 외로운 시간들이 있었지만, 순간순간 주께서 주시는 위로와 힘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낮은 곳에서 섬기고 계신,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계신, 사모로 교회를 세워가고 계신 우리 합신의 여동문들을 응원합니다.
여동문회가 이들을 격려하며 따뜻하게 품어주고, 위로하며, 이끌어줄 수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력하나마 동역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모임의 기초를 세워주신 회장님과 임원 전도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