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장로회 친교 모임
영주 기독교 역사 탐방 등
동서울노회 장로연합회(회장 김근택 장로, 열린비전교회)는 5월 23일 경북 영주에서 2019 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약 150여 명의 동서울 장로회 소속 회원 부부가 함께한 가운데 풍기 순흥교회를 비롯해, 소수서원, 풍기 인삼시장, 무섬마을 관광 등 기독교 역사탐방을 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1916년 설립, 103주년이 된 교회인 순흥교회를 방문, 담임목사를 통해 교회의 아름다운 소식을 들었다. 곽현복 목사는 “순흥교회는 합신 증경총회장이신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원로) 등 많은 목회자와 신앙인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장로 회원들은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등을 돌아보며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
동서울 장로회 회장 김근택 장로는 “그동안 지교회를 섬기시며 수고하신 장로님 부부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작은 위로를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석, 지친 마음을 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