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인성프로그램’에 대한 진단-허태선목사, 이기영 사무총장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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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뇌교육인성프로그램’에 대한 진단

◈… 최근 ‘뇌교육인성프로그램’이 확산 일로에 있어 이에 대한 본 교단 
차원의 대책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2009년 7월 21일 본사 회의실
에서 ‘총회 단사상문제대책위원회’ 위원장 허태선 목사와 ‘바른문화운동
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과 대담을 나누었다_ <편집자주>

“뇌호흡, 단학수련, 각종 기수련 및 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비적 종교성향을 가진 단체로 이에 대한 교단적 대책 시급해”

▣ 허태선 목사 –
“우리 교단은 단군 조형물 철거는 물론 그들의 각종 수련프로그램이나 기상
품의 유혹을 배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국교회가 참여해야”

▣ 이기영 사무총장 –
“2008년 12월부터 성남의 모초등학교에서 1차로 뇌교육 인성프로그램이 보
급되기 시작하여 전국에 걸쳐 확대 시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필요해” 

■송영찬 국장(이하 송 국장
) : 최근들어 전국 공공장소에 단군 조형물을 설
치한 일지 이승헌 대선사가 실시하고 있는 뇌호흡, 뇌파진동 등 ‘뇌교육인
성프로스램’이 한국교회 안에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적으로 연구
하고 있는 분들과의 대담을 통하여 그들의 실체를 알아보고 교단 차원에서 
그 대책을 세우고자 합니다.
오늘 대담에는 ‘총회 단(檀. 丹)사상문제대책위원회’ 위원장 허태선 목
사,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먼저 허태선 목사님께서 ‘총회 단(檀. 丹)사상문제대책위원회’(이하 단대
위)에 대해 무엇을 하는 위원회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태선 목사(이하 허 위원장) : 전국 국공립학교와 공공장소에 불법으로 
단군신상 조형물을 설치한 그 사람들의 정체가 단군과 단학이라고 하는 민족
정서와 남북통일이라고 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앞세워 시민들을 기만하여 단
군신을 섬기는 선불교를 전파하고 재물과 이권을 챙기는 집단들이었습니다. 
이렇게 공공장소에 불법으로 설치된 단군신상 조형물을 합법적으로 철거하
고, 그들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고자 구성된 위원회입니다. 


송 국장 : 그렇다면 전국 공공장소에 설치되었다는 단군 조형물의 설치 의
도나 설치된 현황 등을 비롯해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허 위원장 : 일명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은 홍익문화운동연합 총재 일지 
이승헌 대선사에 의해 98년 11월 경남 밀양 동광중학교에 최초로 세우기 시
작하여, 99년 11월 충남 태봉초등학교를 끝으로 369기(미국 1기)를 전국에 
세웠습니다. 
그 조형물을 세울 당시에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계 종사자 및 영정심의 위원
회, 문화재 심의위원회, 전문 학계 등 국가 기관이나 공인된 어느 누구에게
도 검증 되지 않았고 인정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정교과서 내용과 정
통적인 고조선의 역사와 홍익인간이념을 왜곡하고,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단군을 신으로 섬기는 수많은 민족종교단체들의 단군도 
아닌 단군상으로서 오직 일지 이승헌 대선사 집단에서만이 신으로 섬기는 특
별한 단군신상 조형물입니다. 그 조형물에게 붙여진 “통일기원국조단군상”
이라는 이름도 세운 그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붙여진 이름으로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단군신상 조형
물은 책으로 비유한다면 표지에 불과한 것이며 그 이면
에는 뇌호흡, 단학수련, 각종 기수련 및 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비적 
종교성향을 가진 단체들로서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서는 그 어떤 행위들도 감
행하는 자들입니다. 
조형물을 설립한 일지 이승헌 대선사는 “단군상을 전국에 세운 것은 불광선
인이 올 것을 대비한 것이라. 단군시대를 폐관한 귀신이 이승헌씨에게 신인
합일이 되어 단군상을 설치하게 되었고. 천지기운을 불어넣은 단군상을 설치
하였다. 단군은 무당이다. 자신은 살아있는 단군이다. 천부경을 아는 왕 무
당이다. 수많은 무당을 만든 사람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익인간 이념에 대해서 “신령스러운 기운까지 발하는 사람이 홍익인간이
다. 홍익인간은 깨달은 사람이다. 진화되지 않은 자손이 진화한 천손으로 변
화한 것을 홍익 이라 한다. 영적, 육체적으로 가다듬고 우주와 조화, 합일되
어 얻어진 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 홍익인간이다. 홍익인간은 단
학수련의 목적이며, 수련을 통해 깨달은 사람만이 인류완성의 비전이다”라
고 했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조형물 형태는 두 가지로 공공장소
에 세워진 형태와 서울 신
방학초등학교에 케릭터형으로서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선불교”라고 하는 
민족종교의 단군신상과 국학원에 설치된 단군상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총회에서는 2007년 제92차 총회에서 “일지 이승헌 대선사
가 운영하고 있는 기훈련 관련 프로그램은 유사종교성이 있으므로 성도들의 
참여를 금지”를 결의했고, 2008년 제93차 총회에서도 이승헌씨의 단사상은 
사이비성을 갖고 있으며 공공장소에 설치되 단군 조형물은 십계명중 제2계명
에 저촉되는 우상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송 국장 : 단대위에서는 앞으로 단군조형물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향후 단대위의 계획이 어떤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허 위원장 : 현재 공공장소에 세워진 단군신상 조형물도 문제이지만 일지 
이승헌 대선사에 의해 활동하고 있는 뇌호흡, 뇌파진동 등 뇌교육인성프로그
램이 전국 각급 학교 및 관공서, 각 기업체들 속에 깊이 파고들어 있습니
다. 
성도들이 근무하는 직장,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그 영향이 미치는 심각성
을 감안하여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단월드피해자가족
연대(이하 단피연)와 
함께하여 그들의 활동을 저지하고, 사회와 교회들에게 사실을 알려 피해를 
막고 단군 신상 조형물을 합법적으로 철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
니다. 
우리교단은 그들의 음흉한 계책에 대해서 이미 파악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대처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전국교회는 단군 조형물 철거는 물론 그들
의 각종 수련프로그램이나 기상품의 유혹을 배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강구
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송 국장 : 단국조형물에 대해 단대위는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이하 바
문연)과 더불어 공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문면에서는 어떤 일을 하
고 있는지 이기영 사무총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이기영 사무총장(이하 이 사무총장) : 본인은 새마을 지도자로 27년째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제2의 새마을 운동의 필요성이 강조
되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기초질서는 나부터 지도자부터’(기나
지) 운동과 돼지 머리를 놓고 절하는 등 미신, 무속, 우상문화가 그 허용 범
위를 훨씬 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이 국가 발전과 사회 정서에 미치는 악영
향을 연구
하여 국민에게 알리고 생활 현장에서 이를 멀리하는 운동을 벌이
고 있습니다.

■송 국장 : 이 사무총장님은 일지 이승헌 대선사의 고소로 지난 2005년 7
월 14일에 구속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속된 사유와 현재 재판은 어
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사무총장 : 바문연의 취지와 이승헌 대선사 집단과 세 가지 면에서 충
돌이 되고 있습니다.
첫째, 게시대와 게시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주위 골목과 도로에 불법
으로 홍보물을 살포하여 이 행위가 조직에 의해 상습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옥외 광고물법 위반
뿐 아니라 수련을 통해 병이 치유된다는 등의 의료법 위반 사례가 적지 않
아 사회성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홍보물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
니다.
둘째, 이승헌 집단과 단월드에서는 이승헌의 기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이승헌측의 책임자가 법정에서 증언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승헌
은 자기가 “무당을 길러내는 사람이다”라고 했고 “단학선원(명칭 변경하
여 현재 단월드)은 영을 키우는 곳”이라고 한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객관적 사실 관계만 갖고도 이 사람은 무속인이요, 기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
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셋째,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단학선원을 단월드
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승헌 대선사 명칭대신에 박사니 총장이니 하는 수식어
가 필요했던 것이고 우리의 전통문화인 단군, 홍익인간, 국학 등의 현수막
을 걸어놓고 현수막 밑으로 몰려 온 사람들에게 본질을 실행하는 집단이기
에 충돌은 예견되었던 것으로, 이승헌 집단과 사이버 전쟁은 2003년 12월 12
일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구속 배경과 재판에 대
해서는 단월드피해자가족연대 발기문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대신하고자 
합니다.

■송 국장 : 그렇다면 단군상을 세운 일지 이승헌 대선사의 주력 사업은 무
엇이며 그 주된 목적에 대해 소상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 사무총장 :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승헌은 무당을 길러내는 사람
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 상품을 수련하러 온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사람입
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머리를 썼다고 보는데 사람은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던 일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승헌은 홍익인간, 단군 액세서리를 고가에 판매하기도 하고 단군상
을 세우기도 하고 단군 저금통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는 등 이승헌의 기 상
품 천금각, 스티커를 판매하기도 하는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단월드는 대체의학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행
법에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수련을 통해 병을 치유한다는 것으로 
이 집단의 주 수입은 단군상 앞에서 영혼을 천도한다는 명분으로, 기를 통
해 병을 치유한다는 명분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집단입니다.
단군상 앞에서 하는 천도 행위는 종교 행위로 무어라 말할 수 없으나 천도제
와 병치함 대상을 단군상, 국학, 홍익인간 현수막을 보고 찾아 온 사람들 중
에서 가려낸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보편적 정서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 국장 : 2009년 2월에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뇌교육 인성프로그램’과 
관련해 어떤 문제가 야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주시
겠습니까? 

■이 사무총장 : 이승헌이 진정으로 국조 단군과 홍익인간을 전파하기 위
해 
전국의 공공장소에 단군상을 세웠다면 자기 집단만의 단군상을 세울 것이 아
니라 국가의 단군표준을 세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내용이 길어
지는 데 여기서 줄입니다.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2008년 12월부터 성남
의 모초등학교에서 1차로 뇌교육 인성프로그램이 보급되기 시작하여 전국에 
걸쳐 확대 시행되고 있어 심각성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언론을 통해 누차 말씀드린 바 있지만, 이승헌의 계획을 극대화하
기 위한 전략이며 이 내용에 무속성이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이승헌 대선사에
게 공개토론을 제의하였는데 아직 아무 대답이 없습니다. 학부모들이 학교
를 살펴야 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송 국장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원격교육연수원 2009년 7월 직무
연수 안내”에 대한 공문이 전국 교사들에게 발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며 이런 류의 공문이 발송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 사무총장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원격교육연수원 2009년 7월 직
무연수 안내 공문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얘기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

다. 오래전부터 교사들을 교원직무연수에 동원하고 학교장들을 수백 명씩 국
학원에 가서 교육을 받게 하고 지금도 각 부처별로 상당수의 공무원들이 이 
집단에 가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공무원 교육시설이 없어서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공직사회에 깊이 침
투되어 있는 이 집단의 고위 공직자들을 척결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정부에
서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하에 이러한 잔재가 답습되고 
있다니 비통한 마음입니다. 
이 집단의 실체를 봅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 학생이 몇 명입니
까? 사설학원 수준만도 못해요. 어떻게 이런 학교에 공무원들이 직무연수를 
받고 점수를 얻는다는 것인지 우리의 교육행정은 졸고 있어요. 지성인들이 
졸고 있는 교육행정과 공무원사회에 각성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송 국장 : 최근 일지 이승헌 대선사가 사이버 대학을 설립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무총장 : 이승헌은 인터넷으로 급성장한 집단입니다. 사이버에 상당
한 호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법치주의에서 요건이 맞으면 거부하
기가 곤란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사이버 대학뿐 아니라 그 이상의 얘기
도 있습니다. 이제는 지성인들이 말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비판할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나서서 비판해야 합니다. 사회의 안전을 위해 
대형교회들이 나서야 합니다. 교회에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평신도 전문가
들이 모여 대처할 방안의 목록을 작성해야 합니다. 대형교회들이 사회 문제
를 하나씩 맡아 연구 활동을 펼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허태선 목
사님을 중심으로 교단에서 하고 있는 단사상연구회는 그 모델이 될 것입니다

■송 국장 : 바문연은 시민단체로서 유일하게 단군조형물 철거를 위해서 노
력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사무총장 : 공공장소에 있는 단군상은 이승헌의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
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고 토착문화를 이용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것으
로 판단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무속성이 있는 단군상은 속히 철거 되어야 하고 앞으로 바문연은 전국에 33
개 지부를 두고 그가 누구이든 공공장소에서의 미신 무당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새마을운동이 타오르고 있
을 때 미신 무당 행위는 용서되지 않았습니다. 만
약 지금이 그 시대였다면 국가표준과 다른 단군상이 공공의 장소에 있지 않
을 것이며 이승헌 대선사의 무속문화가 공교육에 접근하지도 못했을 것입니
다. 
앞으로 바문연은 우리의 토착문화로 위장된 홍익인간 단군상 국학과 뇌교육
인성프로그램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공교육에서 퇴치를 위해 최
선을 다할 것입니다

■송 국장 : 말씀들을 들어보니 뇌호흡, 뇌파진동 등 단월드 집단들의 실체
가 선량한 시민들과 우리 성도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심히 우려가 됩니
다. 끝으로 허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씀을 듣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허 위원장 : 지금 공공장소에 설치된 단군 조형물은 청소년들이나 시민들
에게 한민족의 역사관이나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즉시 철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급 학교, 정부부처 및 관공서, 각 기업들을 상대로 유답, 국학원,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등을 통해서 보급되고 있는 뇌호흡, 뇌파진동, 뇌교
육인성프로그램은 정신빙의를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교육 프로그램들

입니다. 
그들의 감언이설에 이끌려 인생을 파멸로 가는 어리석은 일이 없도록 각별
한 주위가 요망됩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교역자님들이 먼저 알고 성도들이
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총회적 차원에서 좀더 적극적인 대응 자세를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기
독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대위’에서는 ‘바문연’ 및 ‘단피연’
과 연대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도와 성원을 보내주시
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송 국장 : 두 분의 증언에 감사드립니다. ‘단대위’와 ‘바문연’의 활동
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전국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소위 단군 종형물이 
하루 속히 철거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뇌교육인성프로그램’에 대한 교단
적인 대응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