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K수련회를 마치고 > “기대 이상의 기쁨 누렸던 캠프” 곽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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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수련회를 마치고 >

“기대 이상의 기쁨 누렸던 캠프”

곽시온 (중2)

나는 이번 PK01 캠프에 아버지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몸 컨디션이 
여기 오기 전가지 안 좋았는데 점점 참여하면 참여할수록 몸도 좋아지고 별 
기대 안 했었는데 점점 기대가 되었다. 
목사님의 자녀로 만나 서로 교제하고 서로 눈물을 닦아주며 이해해주는 이
번 캠프가 너무 좋았다. 우리조 장기 자랑하면서 고생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른 조 장기 자랑도 재미있었고 기대 이상이었다. 또 만나를 
찾아서 게임을 하면서 조끼리 단합도 되고 퀴즈도 맞추고 보물을 찾으면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또 장학생 선발고사를 하였는데 성경을 많이 알게 되
고 퀴즈도 풀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잘하는 언니 오빠들을 본받고 싶었
다. 
미니 체육대회 피구, 발야구 등 여러 게임을 하였는데 비록 점수는 많이 못 
얻었지만 운동도 하면서 단합도 되고 즐거웠다. 마지막으로 캠프
파이어와 촛
불의식이 제일 재밌었다. 촛불의식은 기도하고 눈물도 흘리면서 경건한 마음
으로 하였고, 캠프파이어는 폭죽놀이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군고구마도 먹
고 정말 재밌고 즐거웠다. 
이번 PK01 캠프는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