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강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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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강나윤_예수사랑교회

안녕하세요 예수사랑교회 강나윤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중고등부 수련회를 참여해보았지만 저희교회에서 합신수련회
는 처음 참여해보는 것이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교회당에 도착해서 처음 찬양하는 시간 .. 너무 많은 기대를 했구
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찬양하면서, 기도하면서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고 저녁 기도
하는 시간 입에서는 감사와 회개의 기도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령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으로 뜨거워짐을 느끼면
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찬양하는 시간이 너무너무 즐거워서 맨 앞자리에 앉기 위해서 
밥도 빨리 먹었구요, 설교 시간 목사님 말씀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졸 틈
도 없이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양과 몸짓으로 경배드리는 순서(CCM, CCD)가 있었는데
요. 저희 교
회는 워쉽을 준비했습니다. 
비록 연습한 시간은 짧았지만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하여 모
일 때마다 통성으로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기간 연습
하고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교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많은 교회에
서 열심히 준비한 찬양과 워쉽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그게 즐거운 CCM, CCD 시간이 끝나고 또 다시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 하나
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주시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를 원
하시는구나,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또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찬양, 워쉽으로 주님께 경배드리는 시간, 저 노래가 찬양인가? 몸짓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물론 그 마음의 중심이 중요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정말 기쁘시게 받으실
까?” 하는 생각과 함께 교회가 점점 세속화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한국 교
회들이 성경 안에서 하나님 뜻대로 세상과는 구별되었으면 좋겠
습니다.

2008합신연합수련회, 2박3일 동안의 수련회기간이 너무너무 빨리 끝나서 아
쉽고 서운해요. 내년 수련회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그리고 스텝분들 저희가 잠도 안자고 떠들고 해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 
ㅠ ㅠ 죄송해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