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의 가치와 비전 더욱 공고 다짐
합신 군선교사회 모임.. 섬기는교회 헌신 감동
합신 군선교사회(회장 박용순 목사)는 4월 29일 경기북노회 섬기는교회당(강승주 목사)에서 교제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섬기는교회에서 합신 군선교사들에게 모임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합신 군선교사들을 격려하고, 물질적으로도 풍성한 베풂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군선교 사역에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섬겨주고 있는 사모들이 함께 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오전 11시 합신 군선사교들과 사모, 섬기는교회 성도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림으로 모든 순서를 시작했다.
합신 군선교회 회장 박용순 목사의 사회로 강승주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사6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합신 군선교사 이금구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가 이어졌다.
풍성한 식탁 교제와 친교 나눔의 시간들은 그동안 나눌 기회가 없었던 군선교의 상황과 애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밀도 높은 대화의 시간이 되었다.
군선교회 회장 박용순 회장은 “군대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군선교사들이 쉽게 모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처럼 섬기는교회의 세밀한 섬김은 오늘의 자리를 더욱 복되고 값지게 했다.”며 “이번 연합 예배 및 친교 시간들은 군선교사들에게 군선교의 가치와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울러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맛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