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유래

0
9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
력한 12월 25일 설은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 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
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 – 다음해 1월 6일)을 하나
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고대 교회의 “로마” 주교는 기
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서 이교의 축제일인 동지를 “그리스도
의 탄생일”로 채택했다. 
“크리스마스”를 교회가 교리적으로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 후반부터이다. 
고대 “로마”교회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한 년대에 대해서는 
335년설과 354년설이 맞서있다. “성탄일”은 그 후 동방 교회로 퍼져나가 “콘
스탄티노롤리스”(379년), “카파도기아”(382년)등에서 지키기 시작했고 교회력
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력 기원의 시원이 되었
다. 
“로마”의 “액시그누스”(500-544)가 533년 부
활절표를 작성할 때 계산한 데서 
비롯된 시력기원의 기점인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제로는 현재보다 4년이 앞
당겨진다. 
“성서”에는 예수님의 탄생 년도나 날짜의 기록이 전혀 없다. 12월 25일을 “그
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한 최고(最古)의 기록이라는 “안디옥” 주교의 “데오필
로스”기록(175-183)도 학자들간에는 위작(僞作)이라고 단정되고 있다.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처녀 탄생은 천사의 고지, 이상한 별의 출현, “베들
레헴”의 말구유까지 박사들을 인도한 빛 등은 “그리스도”가 인간이 된 비밀
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로마 교회 
로마에서는 4세기에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결정하고 이어서 1월 6
일을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를 방문한 현현일 (Epiphany)로 기념하였다. 예수
의 세례 기념일은 1월 6일로 부터 옥타브가 되는 다음주 같은날로 연기하여 
지키는데 이날에는 예수가 세례를 받았다는 정도로 기억할 뿐 특별한 행사는 
없다. 
본래 로마에서는 하루 해가 가장 짧았다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12월 25일
을 “태양의 탄생일”로 보고 이날을 축제일로 
삼아 농업을 주관하는 
Saturnalia라고 불리는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이것은 주후 274년 Aurelian 
로마황제에 의하여 되어진 일이다. 북구라파에서는 이전부터 “태양이 다시소
생”하는 동지 (冬至)를 크게 기념하는 축제(Festival)를 전통적으로 지켜 왔
었다.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를 “세상의 빛”(요 1:9)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빛”의 탄생이다. 로마에서 이교도들이 12월 25일을 “태양
의 탄생일”로 정한것과 기독교에서 “세상의 빛”이 탄생한날을 12월 25일로 결
정한 것은 이교도들의 “태양의 빛”과 기독교의 “세상의 빛”을 일치시킴으로 
기독교를 이교도들에게 더욱 의미 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기독교인들이 사용한 그 시대를 기록한 력기를 보면 주후 336년전에 이
상과 같이 결정해서 지킨 것을 알수 있고, 이날(12월 25일)을 교회력의 첫날
로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이집트 
이집트에는 희랍의 철학, 동양의 신비주의, 기독교의 교리등을 종합하여 얻
은 “인간의 지식에 의하여 인간 영혼의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노
시스(
Gnostics)라고 하는 기독교의 이단 집단이 있었다. 약 200년경에 
Clement (Clement of Alexandria)가 1월10일 (일부 사람들은 1월 6일 이라고
도 함)을 그리스도의 세례를 기념하는 날로 지켰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이집트에서 1월 6일을 교회의 축일로 정한 것은 그노시스 교도 보다 2세기 후
인 380년에서 400년 사이에 결정된 일이다. 이집트에서는 이 날을 예수 의 탄
생일 겸 세례 기념일로 지켰다고 그 무렵 이집트를 방문한 John Cassian이 기
록하고 있다. 

동방교회 
동방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특정일로 정해서 지키기 시작한 것은 380년 
Constantinople에서 비롯되었고, Antioch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계속 반대해 왔
었다. 동 로마제국에서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1월 6일을 현현일로 명확
하게 분리하여 지키게 된것은 431년 에베소 공의회(Council of Ephesus)에서 
결정한 이후 432년부터이다. 

예루살렘과 아르메니아 
예루살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계속 부정해 오다가 6세기 이후부터 1월 6일과 
12월 25일로 분리하여 경축하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Armenia 지방의 교회에서
는 1월 6일에 성탄절을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은 전통 때문에 1월 6일 현현일
을 “작은 크리스마스”(Little Christmas) 또는 “구 크리스마스”(Old 
Christmas)라고도 부른다.
동방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그리스도의 탄생과 함께 같은 날 천사들에 의하
여 “기쁜 소식”을 들은 목자들의 방문(눅 2:11)도 겸하여 경축하고 동시에 성
경에는 동방박사가 언제 찾아 왔는지 확실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동방박
사의 경배도 아울러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동방교회에서는 탄생과 목자만을 
기억하고 동방박사의 경배는 현현일에 기념한다.

(이 원고는 한국컴퓨터선교회가 제공하는 ‘성턴절의 유례’에서 발췌한 것이
며 상세한 기사와 자료는 홈페이지 http://kcm.co.kr/Christmas/index1.html
에 있습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