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2007대회 모금 및 홍보 주력  CCC, 전국 총단 대표단 수련회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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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007대회 모금 및 홍보 주력 
CCC, 전국 총단 대표단 수련회서 논의 

제주도를 포함한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전국 50여 지구(부)
의 학생리더 550여 명이 참여한 ‘2006 전국 총단·대표단수련회’가 지난 
2, 3일 양일간 CCC 부암동센터에서 열렸다. 

내년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CM2007 국제대학생컨퍼런스 모금운동을 위
한 세부 전략 나눔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박성민 목사의 메시지
(CM2007의 비전과 미션), 질의응답, CM2007전략 나눔, 광역별 소개, 심야기
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각 지구의 총단은 물론 실제적인 모금운동의 주역이 될 
캠퍼스 대표 순장단들이 모여 지난 8월에 지구별로 배부된 모금파일 등 자료
들의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CM2007 모금 계획 등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고, 기
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CCC는 지난 간사수련회(2005년 4월)를 시작으로 작년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와 올해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에서 간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
금운동을 펼
쳐오고 있다. CM2007대회는 해외참석자 1인당 경비 50만원을 비롯해 총 40
억 원이 필요하다. 현재 학생과 간사, 교회, 협력업체 등을 통해 33억 원이 
작정되었고 현재 4억 원이 입금됐다. 

이와 관련, 새안산레포츠교회(김학중 목사)는 오는 17일 2부 예배부터 5부 
예배까지 교인들의 헌금 전액을 CM2007 대회를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앞으
로 CCC는 CM2007대회를 한국교회와 함께 치른다는 전략으로 적극적인 대교
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CM2007(국제대학생컨퍼런스)은 미국, 홍콩, 영국, 남미 등 전 세계에
서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 7월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CM2007대회는 전세계 8000개 주요대학 중 미사역 6000개의 대학
을 기독대학생들과 교회가 입양하고 이것을 통해 기도, 물질뿐 아니라 인적
자원을 함께 개발하고 동참하여 세계 모든 캠퍼스에 사역을 일으키고자 하
는 제2의 SVM(학생선교자원운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