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NGO ‘새누리좋은사람들’ 창립  한민족복지재단서 분립, 의료사업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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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NGO ‘새누리좋은사람들’ 창립 
한민족복지재단서 분립, 의료사업 등 전개 

대북 의료지원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독NGO ‘새누리좋은사람들’이 창립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창립예배를 가진 새누리좋은사람들
은 대표에 한민족복지재단의 초대이사장을 역임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취임했다. 또 운영이사장에 장기천 전 감독회장(한민족복지재단 초대 운영이
사장 역임), 집행위원장에 박종철 장로(한민족복지재단 의무부이사장 역임)
가 취임했다. 

이번에 창립된 새누리좋은사람들은 대북지원 NGO 한민족복지재단(대표이사 
박은조 목사)에서 발전적으로 분립된 단체로 대북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표를 맡은 이성희 목사는 “이념과 사상을 뛰어넘어 소외되고 고통 받는 
영혼들에게 작은 소망의 울림이 되고자 한다”고 ‘새누리’의 창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새누리좋은사람들은 창립예배 전 이미 대북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경과보고에 따르면 지난 4월, 사단법인 장미회 조직 안에 ‘새누리좋은
사람들’ 이름으로 대북사업을 발족하기로 합의, 5월 중 가장 필요하고 긴급
한 의료장비 및 의약품 40만 불 상당의 물자를 북으로 반출하기로 하고 준비
에 들어갔다. 

이후 ‘새누리’는 4월 24일 서울시와 대북인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월 9
일 통일부로부터 대북사업자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5월18일에는 종양연구
소 지원용 의료장비 11종과 38만5천불 상당의 의약품을 북으로 반출했다. 

또 5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새누리 관계자, 후원자 6명 등 총 12명이 평양
을 방문, 반출한 의료장비 모니터링 및 앞으로의 사업을 논의하고 돌아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