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교회 1,178명 성도 ‘사랑의 서약’  건축과 부흥에 감사하는 헌신의 장기기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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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교회 1,178명 성도 ‘사랑의 서약’ 
건축과 부흥에 감사하는 헌신의 장기기증 줄이어 
93년 이어 두 번째 장기기증 예배드려 

“믿는 자에게는 하늘나라의 상급만 필요할 뿐, 남겨진 육신은 이웃에게 드
리고 떠납니다” 

6월 4일 행당동에 위치한 무학교회(김창근 담임목사)에서는 자신의 몸을 내
어 생명나눔의 헌신을 다짐하는 장기기증 예배가 드려졌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성도들의 마음속에도 생명나눔을 사모하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네 차례의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1,178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에, 135명의 성도가 후원회원에 동참했다. 

운동본부 박진탁목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처럼 우리도 이웃에
게 생명을 나누어 주님을 본받자’는 말씀증거로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
하였고, 설교 후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이웃 사랑을 다짐하는 결단과 합심의 
기도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무학교회와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93
년에도 전 목회자
인 김광웅 담임목사가 시무할 때도 장기기증 예배를 통해 
450여명이 성도가 장기기증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는 장기기증운동 초창기
로 일반인의 참여저조로 고난을 면치 못할 때로, 무학교회 성도들의 많은 참
여가 운동본부의 생명나눔운동에 든든한 밑거름과 희망이 되었다. 

또한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굳건한 믿음의 본을 보여
줬던 무학교회도 장기기증 서약이 한 원동력이 되어 13여년의 세월동안 많
은 영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작년에는 아름다운 새 성전을 지어 입당하는 
감동을 맛보았고, ‘예수의 제자가 되고, 예수의 제자를 낳아 일만 성도와 
일천 선교사를 파송하는 건강한 교회’의 비전을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김창근 담임목사는 “성전건축 등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부어주시는 넘치는 
사랑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의 몸을 내어 놓은 헌신의 장기기증을 통
해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김광웅 전 담임목사가 안식 휴가를 떠나기 전 마지막 주일
예배에서 “하나님께 몸을 드리듯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그렇게 드려
진 몸으로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누자”며 성도들을 독려하는 말을 남기고 
떠나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