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한상표 장로 선출  기성 전국장로회, 제55회기 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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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한상표 장로 선출 
기성 전국장로회, 제55회기 총회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성락교회에서 제55회 총
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한상표 장로(성락교회)를 선출했다. 

한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성결교 100주년을 앞두고 어깨가 무겁다”며 
“중책을 맡아 심부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교단과 회원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1부 예배에서 ‘믿음의 아버지’를 제목으로 설교 한 총회장 이재완 목사는 
“장로들은 양무리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단 안의 영원한 
믿음의 아버지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한 송원석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직분을 맡은 분들
이 군림하는 자세가 아닌 섬김의 자세로 맡은 바 일에 충성된 일꾼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직전회장 김화남 장로가 증경회장 박정호 장로 및 6개 지역과 44
지방 장로회장, 제36회 수양회 최다참석 지방장로회(전북지방)에 공로패 및 
감사패
를 전달했다. 

전국장로회는 제55회기 사업으로 세미나, 국제평신도대회 참가, 교단지원, 
100주년 기념교회 개척, 수양회 개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참석, 예성장로회
와 교류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조병혁(홍은교회) 도회관(횡성교회) 강진학(태평교회) 최영(송현교
회) 이신일(상도교회) 박태병(천호동교회) 엄원훈(신성교회) ▲총무 정재민
(세현교회) ▲서기 현병섭(왕십리교회) ▲부서기 이동기(대구 봉산교회) ▲
감사 손태우(부용교회) 권중호(이천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