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평양대부흥’ 일으킨다  오는 4일 전국서 ‘어게인1907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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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평양대부흥’ 일으킨다 
오는 4일 전국서 ‘어게인1907 연합기도회’ 

전국에서 한국교회의 제2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열린다. 

선교단체들의 연합으로 구성된 ‘어게인1907 코리아 연합네트워크’는 오는 
6월 4일 부산벡스코에서 ‘거룩한 하나의 민족’이란 주제로 연합기도회 및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및 인근 지역교회를 비롯 인터콥, CCC, 예수전도단, 학
복협 등에서 청년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
사는 1907년 평양에서의 대부흥운동을 기념하며 제2의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자 하는 취지로 준비됐다.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영적회
복, 기독청년들의 헌신, 제2의 대부흥운동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어게인1907 기도집회’는 같은 날 부산지역 외에도 서울, 광명, 광
주, 구리, 대구, 마산·창원·진해, 인천, 천안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
릴 예정이다. 또 필리핀 마닐라,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의 상해 등 해외에서
도 열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합기도회 후에도 6월 6일 대전 갑천수변 광장에서 전국의 청
년, 청소년, 선교단체 및 개교회를 대상으로 ‘어게인1907 코리아’ 특별집
회가 이어진다. 

이번 특별집회는 어게인1907기도연합, 다리놓은사람들, 선교한국, 어노인
팅, 예수전도단, 인터콥, CCC, 라이즈업코리아 등 청년선교단체들이 연합으
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