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예배 후 한부연 해산 추진  교단장협, 한기총․KNCC 초청간담회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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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예배 후 한부연 해산 추진 
교단장협, 한기총․KNCC 초청간담회서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
도웅 목사)의 부활절연합예배 공동개최 논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가운
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사무총장 한창영 목사)에 대한 처리문제
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교회연합을위한교단장협의회(상임회장 안영로 황승기 신경하 이재완 서
상식 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한기총․KNCC 대표
회장, 총무, 일치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단장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기총․KNCC 공동개최로 열리는 금년 부활절연
합예배에 이후 한부연을 해산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교
단대표들이 한부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모임을 갖고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
다. 

손인웅 목사(한기총 일치위원장)는 준비보고를 통해 지난 16일 한부연측 5
인 전권위원회 자리
에 개인자격으로 참여해 그들의 요청사항을 듣고 왔다
며 한부연이 금년도 부활절예배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을 맡
겨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교단대표들은 한부연을 참여 시키면 그들의 실체를 인정하는 셈이라
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사단법인화 된 한부연이 순순히 해산권고를 받아들
이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결국 한부연을 해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는 데 의견을 모으고 그에 따른 결의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단장협은 또 난립 우려를 낳고 있는 2007년 평양대부흥 기념행사와 관련,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활절
예배 후 평양대부흥 행사를 준비하는 교단 및 기관․단체의 대표들과 구체적
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교단장협은 또 인터콥 등 선교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평화축
제와 관련하여 우려가 담긴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KNCC 회장 박경조 주교가 참
여했다. 또 통합, 합동, 기감, 기장, 기성, 
고신 등 20여명의 총회장, 총무
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