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학 및 선교 논의
KNCC장애인위, 제2차 포럼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위원회(위원장 문재황 목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KNCC 장애인신학 제2차 포럼을 개최한
다.
1차 포럼에 이어 2차 포럼에서도 장애인신학에 대한 논의를 구약과 신
약, 기독교윤리 차원에서 접근하게 된다. 또한 포럼 자료집에 세계교회협의
회(총무 새뮤얼코비야․WCC)가 정리한 장애인 문제와 선교 관련 책자인
모든 교회를 위하여를 번역, 소개한다. 이번 2차 포럼의 발제는 채은하
교수(한일장신대 구약학), 유경동 교수(감리교신학대 기독교윤리), 박태식
교수(성공회대학교 신약학)가 맡는다. 발제 이후에는 전체토론을 진행할 예
정이다.
특별히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교회가 장애인선교에 대한 저변확대와 대사회
적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장애인 차별극복에 대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