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여자피스컵 축구대회’ 주의  통대협, 반대운동 등 범기독교적 대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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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여자피스컵 축구대회’ 주의 
통대협, 반대운동 등 범기독교적 대처 요청 

통일교가 남자 피스컵 축구대회(피스컵 코리아)에 이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1회 2006 여자피스컵코리아 세계축구대회(가칭)를 개최하
기로 해 교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 겸 피스컵조직위원장은 지난 2월 13일 스위
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제프 블라터 회장과 만났다. 곽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대표경기에 비해 다소 국민적 관심이 적은 국내 프
로축구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면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여자 피스컵 축구대회에 관해 취지와 개요를 설명하고 의견
을 나누었다. 

여자피스컵 축구대회에는 대륙을 대표하는 8개국의 여자 국가대표팀이 출전
하며 대회상금 25만 달러를 놓고 2개조 나뉘어 13경기를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여자 피스컵을 주관하는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캐나
다(이
상 북미), 호주(오세아니아), 브라질(남미),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미
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프랑스(이상 유럽) 등 10개국에 초청장을 발
송해 이들 국가의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이 중 캐나다와 호주는 이미 출전 의사를 밝혔고, 현재 FIFA랭킹 6위인 북
한도 특별팀으로 초청할 계획이어서 별도로 접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여자축구 실업팀인 일화천마 여자축구단이 지난 3일 서울 소공
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강재순 감독이 이끄
는 여자축구 일화천마 구단은 지난해 12월 10일 공개선발 테스트를 통해 22
명의 선수를 뽑아 현재 훈련 중이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목사) 이영선 사무총장은 국
내에서 활성되어 있지 않은 여자축구인 여자 피스컵 축구대회를 통해 통일교
가 포교활동을 하려하고 있다며 범기독교적으로 기독교 목사와 성도들은 
반대운동을 통해 저지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피스컵 축구대회는 남자 대회는 홀수해에, 여자 대회는 짝수해에 격년
으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