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부활절연합예배 4월 16일 개최
한부금년 부활절연합예배 4월 16일 개최
한부연 실행위서 확정, 조그련 참석도 협의 중
금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
장에서 개최된다. 또 사상 처음으로 북한교회 대표단을 초청하여 남북이 함
께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2월 13일 대전 유성에
서 전국지역 기독교연합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한 200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
배 설명회가 개최되는 등 본격적인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가 시작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한부연)는 지난 14
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워커일호텔에서 40여 명의 실해위원이 참여한 가운
데 2006년도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실행 계획을 수
립했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전형위원회 서기 김탁기 목사(그리스도교회협의회 상임총
무)가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임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신구임원 교체식
을 진행했다.
대회
장으로 선임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진정
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집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KNCC와 한기
총이 적극 참여하고 전국의 모든 교회와 기독선교단체들도 부활절이라는 이
름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또 “부활절을 살리는 길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회
장의 중임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
짐했다.
특별히 김삼환 목사는 “부활절 준비가 늦었으니 이제부터 비상체제로 준비
를 하면서 KNCC와 한기총의 협조를 얻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
다.
한부연 사무총장 한창영 목사는 경과보고에서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역사
상 처음으로 북한의 조그련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초청 절차
는 통일부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실행위원들은 부활절연합예배 본 집회를 비롯, 부활절 꽃꽂이, 고난일 금
식기도회, 빌라도법정 및 십자가 처형 재현, 부활절전야제 등 행사진행 계획
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
다.
연 실행위서 확
정, 조그련 참석도 협의 중
금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
장에서 개최된다. 또 사상 처음으로 북한교회 대표단을 초청하여 남북이 함
께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2월 13일 대전 유성에
서 전국지역 기독교연합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한 200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
배 설명회가 개최되는 등 본격적인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가 시작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한부연)는 지난 14
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워커일호텔에서 40여 명의 실해위원이 참여한 가운
데 2006년도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실행 계획을 수
립했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전형위원회 서기 김탁기 목사(그리스도교회협의회 상임총
무)가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임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신구임원 교체식
을 진행했다.
대회장으로 선임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진정
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집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KNCC와 한기
총이 적극 참여하고 전국의 모든 교회와 기독선교단체들도 부
활절이라는 이
름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또 “부활절을 살리는 길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회
장의 중임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
짐했다.
특별히 김삼환 목사는 “부활절 준비가 늦었으니 이제부터 비상체제로 준비
를 하면서 KNCC와 한기총의 협조를 얻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
다.
한부연 사무총장 한창영 목사는 경과보고에서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역사
상 처음으로 북한의 조그련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초청 절차
는 통일부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실행위원들은 부활절연합예배 본 집회를 비롯, 부활절 꽃꽂이, 고난일 금
식기도회, 빌라도법정 및 십자가 처형 재현, 부활절전야제 등 행사진행 계획
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