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의 벽을 넘어 화합의 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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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벽을 넘어 화합의 내일로’

이른바 황우석 배아줄기세포 관련 파동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
다. 불안과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 좌우, 세대, 지역 갈등 역
시 해소될 기미가 없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구현하는 교회들의 사명을 새롭게 다질 
때이다. 어두운 죄악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과 함께 분열의 벽을 넘어 화합의 밝은 내일이 펼쳐지
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