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코리아’ 공식출범 국내 청년 대학생 선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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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코리아’ 공식출범
국내 청년 대학생 선교 주력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이사장 이동원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코스타코리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7년간 전 세계 한인 유학생 선교를 펼쳐온 코스타가 이제 국내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사역을 새롭게 시작한 것. 지금까지 국내를 제외한 세계 곳곳에서 청년 대학생 선교에 매진하던 코스타는 2010년부터 ‘코스타 코리아’ 집회를 시작, 이날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날 출범감사예배에서 코스타국제이사장 이동원 목사는 “코스타는 청년선교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길 것”이라며 “코스타코리아가 이 땅의 젊은이들을 불러일으키고, 꺼져가는 젊은이운동의 불길을 다시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6년 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시작된 코스타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유학생 중인 한인 청년들을 선교를 위해 활동하며 지난 27년 간 청년집회를 개최해 왔다. 코스타는 현재 유학생과 이민가정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단체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코스타 코리아’는 이날 출범감사예배와 함께 공동대표 및 9개 지역 대표, 실행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동대표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고직한 선교사(YOUNG2080 대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안민 장로(고신대 부총장), 이선일 장로(울산소망정형외과 원장), 김명현 교수(성경과학선교회 대표)가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