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 통한 사랑실천 다짐  연세의료원, 동문선교사대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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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 통한 사랑실천 다짐 
연세의료원, 동문선교사대회 등 개최 

 

 

 

연세의료원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 간 의료선교의 달 및 동문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금년 10년째를 맞이하는 세브란스 의료선교의 달은 주님께서 맡기신 지상명령의 핵심인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8~20)’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국내외 35명(해외 26명, 국내 9명)의 동문선교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사역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첫 동문선교사대회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3~6일 진행되는 동문선교사대회는 ▲3일 의료선교의 달 선포식, 학생을 위한 선교사 특강을 시작으로 ▲4일 선교사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 쇼 ▲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선교사 초청 신앙부흥집회 ▲6일 의료선교 심포지엄, 동문선교사 사역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연세의료원은 또 동문선교사들의 사역 현지의 환자를 초청, 치료해주는 사역도 실시하며 대회 기간 동문선교사와 함께하는 교직원 채플, 학생채플, 신앙부흥회, 조찬기도회 등 선교사명 실천을 위한 예배와 기도회를 진행한다. 또한 선교사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도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의료선교의 달에는 6일 제5회 세브란스 용인시 찬양축제, 8일 기독인의 밤, 15일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모금 초청 연주회, 17일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선교보고대회, 18일 기독간호사회 부흥집회, 19일 학생집회, 30일 세브란스 찬양경연대회 등 연세의료원의 각 병원 및 단위부서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월 22~27일에는 에이즈로 고통당하는 우간다 어린이 후원결연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세브란스 아트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