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대북 인도적 지원 봇물  기독NGO 등 수해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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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대북 인도적 지원 봇물 
기독NGO 등 수해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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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인도적 대북지원 분위기와 맞물려 교계도 수해피해를 입은 북한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최근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대북 수해지원 성금 모금에 돌입하는 등 교계 연합기관들의 사역과 더불어 기독NGO들의 대북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좋은사람들(이사장 조재호)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1일 2억 원 상당의 수해지원물자(밀가루 500톤)를 북한 신의주 일대의 수재민들에게 보냈다.

 

새누리는 동아원 인천공장 내에서 간단한 검수 및 물자반출행사를 마친 뒤, 인천항에서 중국 단동을 통해 육로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자 전달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시 관계자와 단체 실무자들이 중국 단동을 방문했으며 향후 신의주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노숙인 구호사역을 벌여온 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은 최근 수해로 식량난에 봉착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3~17일 북한을 방문한다. 소중한사람들은 이번 북한방문에서 밀가루 10톤, 버터 200kg, 우유가루 25kg, 식용기름 150kg, 사탕가루 300kg 등 1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중한사람들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8년 3월과 6월, 북한 고아원과 탁아소를 방문해 담요와 식량을, 농촌에 비닐을 전달했으며 2009년에는 북한의 고아원과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겨울용 점퍼 10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