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예배는 고향 교회서”   미래목회포럼, 작은교회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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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예배는 고향 교회서”  
미래목회포럼, 작은교회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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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 목사)은 지난 9월 3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가나의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고향교회, 작은교회에 생기를, 격려를’ 3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취지는 추석 연휴 기간 성도들에게 본 교회 출석을 강요하기보다 농어촌 시골교회 혹은 주변의 미자립 개척교회를 찾아 새벽기도나 예배를 드리고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감사의 헌금을 드림으로 작은교회에 희망을 주자는 것이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김인환 목사는 “100명 이상 출석하는 중대형교회의 중직자들도 신앙의 뿌리는 시골 농어촌교회 혹은 작은교회가 다수일 것”이

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개 교회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집행위원장 이상대 목사는 “지난 추석과 올해 설에도 1천여 교회가 참여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목회현장에 은혜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이후에도 내년 명절 연휴기간에도 작은교회 돕기 사랑의 캠페인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