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전도운동 교단 확산 기대 예장합동, 기도한국2010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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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전도운동 교단 확산 기대
예장합동, 기도한국2010 발대식 

예장 합동총회 기도한국준비위원회(대표위원장 길자연 목사·공동준비위원
장 정삼지 오정현 목사)는 지난 1월 28일 서울 대치동 합동 총회회관에서 
‘기도한국2010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기도한국2010’ 발대식에는 총회임원, 노회장, 노회서기, 기도한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설교를 맡은 총회장 서
정배 목사는 “정치, 경제의 혼란 뿐 아니라 이단문제, 종교다원화, 교회의 
세속화 등으로 어려운 이때 ‘기도한국2010’을 통해 엘리야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 백성가운데 나타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총회임원회와 상비부, 각 기관을 위해’ ‘나라와 민
족, 경제성장을 위해’ ‘기도한국의 교회 확산과 노회별 성회를 위해’ 
‘세이레특별새벽집회를 위해’ ‘500만 성도전도운동과 2만 교회 설
립을 위
해’ ‘5천 선교사 파송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또 지난 2년간 진행된 기도한국의 발자취를 기록한 영상을 보며 감동의 순간
들을 회고하고 2010년 기도한국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표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단의 대표 브랜드인 기도
한국을 통해 나라가 하나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단의 유익을 위해 힘쓰
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예배 후 기도한국 관련 인사들은 총회회관 5층에 위치한 기도한국 사
무실로 이동해 ‘기도한국2010’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기도한국2010’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21일
간 진행되는 ‘세이레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교단 산하 전국교회가 공동 
설교와 공동 기도제목으로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며, 개 교회별 전도운동과 사
랑실천운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영성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교단산하 135개 노회는 노회별 ‘기도한국’을 진행하여 연합집회를 통
한 영성운동을 펴며 6월 20일에는 전국대회로 대규모 기도집회를 올림픽 체
조경기장에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