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선교 전략회의 및 선교대회 10월 14일부터 ACTS 양평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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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선교협력 방안 모색
아세아선교 전략회의 및 선교대회
10월 14일부터 ACTS 양평캠퍼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본부장 최일식 목사)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교(ACTS) 공동 주최로 ‘아세아선교 전략회의 및 선교대회’가 오는 10월 14
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ACTS 양평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현지사역에서의 한국교회 선교 협력 과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첫날 14일은 선교 전략회의로, 15일에는 선교대회로 각각 열려 아세아와 전
세계 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성회와 함께 선교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14일 오전 9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선교지도자 전략회의’
는 개교회 담임목사 및 선교위원장, 안식년 선교사와 신학대 선교학 교수,
각 교단 선교국 및 초교파 선교단체 대표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
세아지역 15개 나라 선교사들이 국가별 선교보고를 한다.
이어 몽골, 인도, 일본 등 나라
별로 모여 선교 전략 회의 및 협의를 통해
아세아 지역에 대한 선교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동안 한국교회 선교
를 평가하며 21세기 효과적인 선교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5일에 열리는 ‘평신도 선교대회는 개교회 선교 관계자 및 선교 관심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 강연을 통해 시대적 선교 사명을 고취하고 도전
을 받는 기회가 된다.
또 대회 마지막에 ‘선교 축제’가 열려 중창, 합창, 선교 무용 등 문화 행
사가 마련돼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2000년 세계선교대회 본부장 최일식 목사는 “아세아선교 전략회의 및 선
교대회는 내년에 있을 ‘2000년 세계선교대회’의 기폭제라는 점에서 그 의의
가 크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세계 인구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아세아 지역과 10/40 창내의 2000여개 지역의 미전도 종족
을 향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세아 선교의 제사장 나라 역할을 감당하
기 기대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 9일(토)까지이며 참가비는 없고 점심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는 2000년 세계선교대
회 진행본부(02-476-798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