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통해서 온다_한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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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통해서 온다

한광수 목사_사명의교회

오늘날 우리는 자유를 외치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최근에 양심상의 이유
로 집총을 거부하며 군대를 가지 않겠다고 하는 이단의 젊은이들을 법원에서 편들어주
고 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자신들의 자유와 이권을 내세워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무서
운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례가 미국에서 발생한 911사건이 아니겠
는가?

개인의 자유 주장하는 시대

우리는 국가적으로 왜정시대를 거쳐오면서 민족 해방을 위하여 임시정부를 만들어 독립
투쟁을 하기도 하였고 분단된 조국을 위하여 6.25전쟁을 치르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의 노래를 불렀다. 그 후 군부 독제시대를 지내오면서 민주화 투쟁을 부르짖었고 ‘문민
정부’를 지나 지금은 ‘참여정부’까지 왔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연대투쟁’들
이 곳곳에서 아우성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욕심은 한도 없고 끝도 없다는 생각을 하
게 된다.
먼저 
인간은 영적으로 노예가 되어있는 상태를 알아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노예로 끌려 다니며 죽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상태를 모르고 있으며 자유를 얻는 
방법도 모르고 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참혹한 영적인 상태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요 
8:44). 예수님이야말로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건져내어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다
(요일 3:8). 그래서 주님은 이 땅에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
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눅 4:18).
요즘 한국 최고의 과학자의 명예를 가지고 있었던 황 우석 교수의 조작된 논문 사건이 
베일이 벗겨지면서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거짓 위에 세워진 명예가 하루
아침에 무너져 내리는 참혹한 모습을 보고 있다. 앞으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숨겨
졌던 진실이 밝혀지면서 이런 비참한 일들을 더 많이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는 사역에 바울을 초청하셨다. 즉 바울의 복
음 사역은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며 허망한 일을 위해 사는 인생
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변
화시키기 위한 것이다(행 26:17). 어디 바울뿐이겠는가? 지금도 복음을 위해 헌신한 우
리들은 이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 예수를 통해서 구원받은 증거요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증거가 무엇일까? 예수를 
통해서 진리를 알고 진리대로 살 때 자신과 죄와 사탄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
린다. 즉 성령이 마음을 지배하여 의와 평강과 희락이 지배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인격 
속에 이루어지는 것이다(롬 14:17). 
그리고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것을 믿고 하나님이 주시는 십자가를 지고 가
면 비록 이 땅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게 
된다.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
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
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
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엡 6:5-7).”

자유에는 십자가 필요해

아울러 주님이 말씀하신 산상보훈에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지 못하면 실천함으로 얻
게 되는 자유를 모르게 된다. “오른 편을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속옷을 가
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오리를 가게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이 말씀들은 역설적인 진리가 들어있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하
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가 아니라면 이것이 자유의 길인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 땅에서 성령과 진리를 
통해서 변화되는 만큼 맛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