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칼럼> 첨단 기술과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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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과 이웃 사랑

김영규 목사/ 뉴욕학술회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요즘 미래 사회로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한 강조가 있다. 그러나 그런 사회는 
미래 사회가 아니라 이미 90년대에 시작된 현재 사회이다. 문제는 한국 사회
가 그런 사회로 가는데 필요로 하는 원천 자료나 원천 기술에 대한 해외 의존
도가 너무 크다는 데 있다. 
최근 한국에서 산화티타늄 분말이나 유기물 센서에 대한 개발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너무 미약한 것도 현실이다. 주기율표의 전 물질 원소들과 복합 원소
들의 정밀 파우더들이 가능한 빨리 개발되야 함은 물론이다. 
그런 분말들을 이용하는 전도성 폴리머 혹은 플라스틱과 그 관련된 첨단기술
(코팅기술 등)은 생활 가전, 언론 매체, 전자종이, 로봇, 건축, 에너지 자
원, 섬유, 의학, 첨단 군사 장비 등 여러 가지 용도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
고 있다. 그러나 이 기술들은 자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첨단 기술에 좀 더 가
까운 기술일 뿐이다. 

경이로운 자연의 첨단 기술

원자의 핵 
주위 전자기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 기술은 인류에게 상당히 공
유되어 있다. 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핵 안의 핵분열 에너지, 혹은 더 미
시 세계로 들어가 이용하는 핵 융합에너지는 계속 개발의 여지가 남아 있다. 
좀 더 인간 생활에 친화적이면서 효용도 높은 기존 자연의 거시 혹은 미시 운
동에너지에 대한 이용이 활발하게 개발되어야 한다. 
화석연료에 대한 이용은 인간에게 충분한 대가를 지불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미래의 대체 에너지들도 인류가 한꺼번에 이용하기에는 어떤 일정한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전체 지구인들이 공유하기에는 촉매 물질의 한계가 있기 때
문이다. 당장 급한 큰 에너지원은 당연 공기 중이나 지구 밖에 있는 기체입자
들의 운동에너지이다. 
그와 같은 운동들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불이나 폭발 현상을 마음
대로 이용할 수 있는 짧고 긴 전자파에 의한 입자 운동들의 제어 기술이 개발
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개발되고 있는 프라스마 엔진이 기대를 모으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운동의 이용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초전도체기술이 결합
되어야 할 것이다. 

에너지 효율 극대화가 핵

젊은이들의 미래를 한반도나 지구에 묶어 둘 필요가 없다. 조만간 지구상 화
석연료나 가스들은 고갈될 것을 예측하고 미래의 모든 땅도 공기로 인하여 
살 수 없을 날을 예상해야 한다. 바다와 지하 세계에서도 인공자연을 만들어 
지구의 표면에 머물지 않고도 평생 살 수 있는 기술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어
떤 경우에는 영원히 우주아로서 별들 사이를 떠도는 삶에 대한 꿈을 꿀 수 있
게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사회로 발전되더라도 우수한 인적 자원들은 인류의 영원한 자산
들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로 가면 갈수록 세계인들이 신뢰하고 믿을만한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서양의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사회의 자유스
러운 인간의 정직성을 가지고 미래의 인적자원들을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다. 
동양종교나 사상은 더 인간 중심이다. 

미래는 우수한 인적 자원에 달려

우주 밖에 특별한 속성들을 가지신 하나님 앞에서 양심이 있는 인적 자원들
이 한 민족이나 나라 혹은 세계를 부유하게 할 수 있다. 그런 양심을 가진 자
원들은 이웃의 것을 빼앗고 악을 행하며 이웃에 대해서 거짓을 행하며 진실하
지 못한 
것에 대한 대가로 주어지는 형벌보다 이미 그 자체를 벌로 생각할 것
이다. 
게으르고 지혜롭지 못한 것만이 형벌이 아니다. 한 국가가 다른 이웃 국가의 
재산과 역사를 탈취하는 행위는 긴 시대를 보면 그 자체가 형벌이다. 그런 
악 앞에 인내하고 그런 불쌍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인간에게 선물로 
주어진 실력이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의 삶 전 과정을 통해서 유일하게 맺어야 할 열매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이다. 한 인간에게 구원의 서정이 있다는 것은 그 
거룩을 최종적인 목표로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거룩을 항상 생산
해 낼 수 있는 능력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성화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은택들의 최종적 내용들이다. 

크리스천에게서 해답 찾아야

그런 선물들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들은 만세 전에 
창조와 섭리의 선물 이외에 그의 영광을 위해서 정하시고 준비하신 수단들이
다. 그러나 그런 인간의 가치들이 열매나 은택 이전에 수단들이 될 수밖에 없
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상급이요 보상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대상
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영생보다 더 
큰 영원한 복이다. 그 복을 이미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줄 수 있기 위해서 실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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