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 대해 경계 수위 높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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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대해 경계 수위 높여야 할 때

수년 전부터 교회로 침투하여 은밀하게 활동하다가 많은 영혼들을 이단으로 
빼내간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피해 교회가 쉬쉬하면서 
피해 사실을 숨기고 있었으나 많은 교회들이 같은 수법에 당한 것을 서로 알
게 되면서 대책을 마련하느라 애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당하고 나서야 이단
의 심각성을 인식하지만 뾰쪽한 대책이나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
가 아닐 수 없다. 이단의 침투는 사전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즈음 신천지의 기성교회 추수꾼 파송이나 산옮기기 작전으로 교회를 통째
로 삼키려는 도발적 행위는 심각한 수준에 와 있고 교계적으로 대책을 마련
해야 하는 상황에 와 있다. 과거와는 달리 이단들이 방어적인 태도에서 공격
적인 태도로 기성교회를 공략하기 때문에 수수방관하다가는 여지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사실 교역자들부터 이단에 대한 무지나 무관심이 피해를 키웠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 싶다.

이단들은 자기보호를 위해 수
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들이 사용하는 방
법들을 숙지하고 있으면 그들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다. 사실 일반 사람들
은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첫째, 자기 보호를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이 자기 은폐 작전이다. 이단들은 기
성교단이나 단체로 은밀하게 숨어들어 온다. 부흥사협의회 같은 명단을 보
면 이단들이 나란히 그 얼굴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게 된다. 교계의 협의회에
도 이단성 있는 사람들이 이미 들어와서 건전한 단체인양 모습을 보이고 은
밀하게 이단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단들이 대형집회를 하면서 교계에 잘 잘려진 목회자나 교수들을 강단
에 세워 자신이 건전한 사상을 가진 사람인양 가장하기도 한다. 지금도 이단
들은 꾸준히 기성 교단으로 들어가려고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둘째, 물타기 작전이다. 얼마전 예장연에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이 발간
되고 <이단이란 무엇인가?>라는 후속편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교회에서 이단
으로 정죄된 사람들을 이단이 아니라고 하고, 각종 신문에서는 이단들의 자
기변증적인 글을 계속 게재하기도 하며, 한기협같은 단체에서는 이단으로 규
정된 사람을 강사로 세워 
특별강연을 하기도 하는 등 사람들이 누가 과연 이
단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도록 혼란케 하고 있다. 
여기에서 이단을 옹호하면서 자신들의 이를 챙기는 부류들이 나타나게 된
다. 현재 교계에도 이단에 기생하면서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있다
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한기총에서는 이단옹호언론이나 이단옹호
자는 똑같은 이단으로 규정을 하고자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셋째, 맞불작적이다. 이단연구가나 이단과 맞서 싸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
험하는 일이다. 이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이단과 싸우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몰아 붙이는 방법이다. 이미 고 탁명환 소장을 이단으로 몰아가고 최00목사
에게 이단성이 있는 것처럼 만든 것이라든지, 원00목사에 이단의 누명을 씌
운 일은 이미 알려진 일이다. 
그리고 이단과 싸우는 사람들이 마치 자기 마음에 안 맞으면 이단으로 몰로 
또 자신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으면 마녀사냥 하듯이 이단으로 만든다고 몰
아 붙인다. 그리고 고소 고발을 통하여 번거롭고 힘들게 만들어서 뒤로 물러
가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근거없이 이유없이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건전
한 사람을 이단
으로 만들어간다면 정말 위험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넷째, 사람을 매수하는 작전이다. 이단들은 로비하는 데 귀재라 아니할 수 
없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힘이 되고 방패막이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돈으
로 매수한다. 검찰이나 경찰뿐 아니라 교수나 목회자들을 매수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단을 옹호해주고 변호해 주도록 한다. 이단을 연구하는 사람들
이 한두 번 로비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시대는 점점 이단과 정통을 분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
회안에까지 침투하여 신자들을 미혹하는 상황에서 이단에 대한 경계수위를 
높이지 않으면 안될 때이다. 주님께서도 말세에는 이단들이 할 수만 있으면 
택한자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이단들의 포교 대상이 신자들이 
된 이상 여기에 대하여 목회자들이 먼저 이단에 대하여 알고 대책을 마련하
여 성도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쉬운 것은 이단을 연구하고 이단과 맞서 싸우며 교회들을 보호하는데 헌신
하는 사람들이 부족하다는데 있다. 사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바라
기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피해
를 당한 뒤에 대책을 세우려 하지말
고 미리 사전에 예방을 위해 교회안에서 이단세미나나 이단 교육을 수시로 
열어 모든 성도들이 이단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