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제49회 총회 – 예장백석과의 통합 조건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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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제49회 총회

예장백석과의 통합 조건부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는 지난 9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안산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제49회 총회를 열고 예장백석과의 통합안을 조건부로 통과시키는 등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예장대신은 총회 둘째 날부터 예장백석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인 가운데 셋째 날 회무에서 교단 명칭과 역사, 신학교, 총대 비율 등 4가지 사항을 결의하고 현재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합전권위원회로 전환해 통합 작업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결의된 4가지 사항은 ▲교단 명칭은 ‘예장대신’으로 한다. ▲역사와 회기는 예장대신의 것을 따른다. ▲신학대학원 명칭은 ‘대신신학대학원’으로 하되, 학교 경영은 교단 운영위원회에 맡기고, 3년 내에 재단까지 분리해서 넘긴다. ▲총대 비율은 5:5로 한다’ 등이다.

그러나 다음 날 조건부 통합안에 대한 예장백석측의 몇 가지 건의를 받아들여 ▲총회 명칭 ‘대신’ ▲신학교 명칭 ‘백석대학교 대신신학대학원’ ▲총대는 법대로 따름 ▲총회장단과 임원진 전체는 향후 2년간 백석이 맡음 등으로 수정했다.

지난해 WCC 부산총회와 관련,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예장대신 총회가 반대하는 WCC를 지지한 문제는 전광훈 신임총회장이 장종현 총회장을 만나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 받아오는 선에서 매듭짓기로 했다.

셋째 날 오후에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새 총회장에 부총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를 추대했으며 입후보자가 없던 부총회장은 현장에서 추천을 받은 유충국 목사(제자교회)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