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사역에 도전하는 한양교회
예배회복운동, 구령운동, 개혁운동에 전심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한양교회는 1973년 9월 창립예배를 드린 이
후 1983년에 지금의 담임 목사인 유병의 목사가 부임하게 되고 지금까지 하
나님의 은혜 가운데 큰 어려움 없이 성장 할 수 있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라.'(시119:105)
2006년 교회 사역의 비전은 <탁월한 사역에 도전하는 한양교회>이다.
성경이 사제의 손에서 평신도들의 손에 들려지게 함이 제1의 종교개혁이라
말한다면 사역이 목회자의 손에서 평신도의 손으로 옮겨짐은 제2의 종교개혁
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목사는 성도를 온전케 준비하여 성도로 하여금 사역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
을 세우도록 하는 것이다.
성도들이 목사에게 사역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아니라 목사가 성도들
을 도와서 교회를 잘 세우도록 하는 것이 유병의 목사의 지론이다.
금년 한해 한양교회는 세
가지 목표를 걸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 최상의 예배를 드리는 예배회복운동이며(100% 출석), 둘
째는 불신자 영혼을 전도하여 구원하는 구령운동이다.(100명 등록) 마지막으
로 셋째는 평신도를 사역자화 하는 개혁운동이다.(100가지 사역)
이 세 가지의 비전이 비전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온전히 세워지기를 바라며
탁월한 사역의 교회가 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다.
유병의 담임 목사는 지금까지 교회를 인도해 오면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
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라는 말씀을 가
장 사모해 왔으며 또 그 말씀을 철학으로 삼아 교회를 섬겨왔다.
그리고 해외 선교에 특별한 열심을 품고 많은 성도들이 몰려오는 교회보다
많은 제자들이 파송되어지는 교회를 지향하는 일념으로 세계 각지의 선교사
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양교회도 유병의 목사의 뜻을 따라 교회 사역과 선
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교회는 특별히 교회 건축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가 새로운
예
배당이 생긴다는 비전에 감사하며 기도로 제단을 쌓고 있다.
또한 예배당을 위하여 드리는 헌금도 많고 적음을 떠나서 성도들의 거룩한
정성이 담겨진 예물이 쓰여 지길 기도하고 있다. 건축의 시작에서부터 끝까
지 결과에 상관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그 새로운 공간을 통
하여 배출될 많은 일반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을 기대하고 교회건축을 위한 8
가지의 기도제목을 정하여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앞에 무릎으로 헌신하고 있
다.
특별히 2006년은 한양교회가 33주년을 맞는 해로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중
요한 사역의 위치에 있다.
교회구조상 하부 조직이라 할 수 있는 예수마을 목장사역과 각 기관사역과
사역 팀들을 통하여 교회의 사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배사역을 비롯하여 전도사역, 새 가족 양육사역, 돌봄 사역과 문서 사역
과 그리고 봉사지원 사역 등을 통하여 교회 현장사역이 왕성해 지도록 모두
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양교회가 이렇게 여러 사역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데에는 언제나 탁월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을 통하여 한양교회 모
든 가족들도 탁월해 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 바람과 함께 여러 노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탁월하심이 곧 성
도들을 통하여 나타날 날이 멀지 않았음 알 수 있다.
이제 새 예배당과 함께 새로운 의식과 열정의 새 탈을 쓰고 멋진 춤사위를
펼칠 한양교회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만드실 아름다운 구원 사역들을 기대
해 본다.